갤럭시S23 시리즈 렌더링(출처:에반 블래스)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3종 모두 175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 Roland Quandt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3 시리즈 3개 모델 모두 1750니트의 최대 밝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2 기본 모델이 13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며, 갤럭시S22 플러스 및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175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한다. 외신은 "갤럭시S23 시리즈는 모든 모델이 동일한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최초의 갤럭시 S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울트라 모델에 20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지만, 작년과 동일한 최대 밝기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기본, 플러스 모델에도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되며 모든 모델이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 최초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국내 출고가는 기본 모델 256GB 버전을 기준으로 이전 모델보다 약 15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