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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으로 거는 휴대폰 나온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11-24

    • 조회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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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휴대폰·텔레파시폰·감성 싱크TV 등 감성 기반 디바이스와 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계·연구기관·학계가 힘을 모은다. IT와 감성융합 기술을 결합한 미래 IT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감성ICT협회·로고’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초대 의장에는 SK텔레콤 단말연구소를 맡고 있는 김후종 원장이, 감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현순 박사가 선임됐다.

    감성ICT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4일 감성 기술의 연구 개발 상용화를 목적으로 지식경제부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출범을 위해 올해 초부터 산업계와 학계·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논의를 시작했으며 9월 준비위원회 성격의 협의회를 발족했다.

    초기 회원사로는 산업계에서 SK텔레콤·LGU+·삼성전자·LG전자·유비벨록스·락싸·네이버시스템즈·미디어코러스·바이오넷·솔트룩스·니즈커뮤니케이션스 등이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고려대· 인하대·연세대·경희대·상명대·서울대·숙명여대·충북대·동국대·KAIST·DGIST·GIST로 구성했다.

    협회 측은 회원 수를 내년 중반까지 초기 30여개에서 100여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신임 김후종 의장은 “우리 IT 제품과 서비스는 외국 기술 추격형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감성ICT는 선도형 글로벌 제품을 만드는 첫 번째 기술”이라고 협회 출범의 의미를 부여했다. 감성ICT는 외부 환경에 의해 인간을 자극했을 때 뇌를 통해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인지해 분석한 정보를 기반한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다른 분야의 기술과 융합해 환경을 개인에게 유용하게 조절하거나 개선된 감성 상태를 일으키면서 영향을 주고받는 다양한 디바이스 개발이 가능하다. 가령 감정으로 조절하는 감성 휴대폰, 텔레파시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텔레파시폰, 시청자의 감정을 이입해 TV프로그램을 조절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감성 싱크TV 등이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협회는 우선적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개발에 나서며 감성ICT 분야의 글로벌 표준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감성ICT 분야 표준은 ETRI 등 출연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진행해 왔다.

    ETRI 신현순 박사는 “감성 기술은 성숙기에 도달한 우리나라 IT산업을 다시 한 번 도약시킬 핵심 기술”이라며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인간 중심의 핵심 기술 분야를 감성 융합기술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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