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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패드 겨냥 멀티미디어 전자책 쏟아진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11-25

    • 조회 : 80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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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갤럭시 탭 등 스마트패드를 겨냥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갤럭시 탭이 나온데 이어 아이패드가 막바지 예약 판매 등 정식 출시가 임박하면서 전자책 업계도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

    KT는 아이패드 출시를 기점으로 플랫폼 형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인다. 내달 10일부터 ‘코스모폴리탄’ ‘아레나’ ‘인스타일’ ‘맥심’ 등 주요 패션 잡지를 비롯한 10종을 우선 서비스하기로 했다. 내년 1월에는 추가로 10종을 보강한다. 갤럭시 탭을 출시한 삼성전자도 잡지 6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신문 8종과 만화 100여종도 함께 선보였다.

    출판업체도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교원은 아이패드용 콘텐츠 ‘교원이솝극장’을 출시했다. 이솝극장은 교원 애니메이션 작품 ‘꼬잉꼬잉 이솝극장’을 재구성한 멀티미디어 전자책이다. 꼬잉꼬잉 이솝극장은 2007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2008년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교원 측은 “이솝 극장은 단순히 종이책을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미디어 전자책”이라고 강조했다. 웅진씽크빅도 지난 10월 에듀테인먼트 사업 브랜드를 ‘씽크큐브’로 정하고, 전자책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북센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2010년 뉴미디어 연계 콘텐츠제작 지원 사업’을 맡아 내년 6월까지 40여개 전자책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아이패드용 1종, 아이폰용 1종 제작을 끝냈다. 이들 콘텐츠는 소리와 게임 등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방식이다. 예림당 역시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은 도서 ‘화이(Why)’ 시리즈를 인터랙티브하게 재구성해 선보였다.

    메가스터디·비상교육 등 온라인 교육업체도 아이패드용 콘텐츠를 내놓는다. 이들 업체는 스마트폰보다 스마트패드 시장을 더욱 크게 보고 콘텐츠 제작에 분주하다. 오피엠에스는 내달 16일과 17일 출판사를 대상으로 전자책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여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전자책 시장은 아이패드 출시 이전과 이후로 양분될 정도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형일 연구원은 ‘아이패드에서 전자책 이용 행태, 플랫폼 전망,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전자책 사업자는 아이패드 출시 이후 영향력을 염두에 두고 사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가독성과 구매 가치, 콘텐츠 등을 고려할 때 전자책 시장은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패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산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아이패드 판매량이 1300만대, 2012년까지 총 5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병준 기자 bjkang@etnews.co.kr, 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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