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해보고,따져보고, 고민,고민하다가 ( 한번 구입하면 평생 사용하는 것이니,,, ) EW-K2000을 2004년 2월에 구입하였습니다. 고3 큰딸을 위하여. 상당히 성능이 좋고, 디자인도 GOOOD!!! 딸이 마음에 딱 든다는군요. 며칠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옥편을 사용하려 하니... 작동 불능. 실망... 인터넷으로 A/S 주소지를 찾아 서초구 소재 본사로 가니, 그자리에서 케이스만 빼고, 3분만에 전자 칩전체를 무료 교체 A/S를 받았습니다. 샤프가 A/S에서는 카시오보다 낫다고해서 약간 걱정 했거든요. 작동 잘되고요... 그리고 A/S에 대한 불신은 한방에 끝!!! 큰딸이 동생도 전자 사전을 사주라고 권하더군요. 시간도 절약되고,공부에 큰도움이 된다면서,,, 오늘, 또 일어 기능+액정 보호 기능이 있는 EW-K3000을 추가 구입 결정하였습니다. 일어를 제2외국어로 하려는 고1 둘째 딸을 위하여... 단지, 일어+중어+단어수 추가등으로 복합된 기능의 전자사전을 카시오가 만들면 좋으련만, 그때는 또하나 구입예정, 내가 사용해야지 본인은 중국어를 전공했거든요.... 그때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