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7일 제너럴모터스가 서울 세빛섬에서 출시한 풀사이즈 픽업 트럭 ‘GMC 시에라’에는 최신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되고 고급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GMC 시에라는 아메리칸 정통 픽업 모델다운 적재함 활용 능력이 돋보인다.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는 프라이머리 게이트, 프라이머리 게이트 로드 스탑, 이지 액세스, 풀 와이드 스텝, 이너 게이트 로드 스탑, 이너 게이트 위드 워크 서페이스 등 적재함 도어 게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적재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러링 편의성을 위한 장치들도 마련됐다. 최대 3.9톤의 견인력을 자랑하는 시에라는 트레일 대상과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히치뷰 카메라와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차체 자세 제어를 위한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 됐으며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도 마련됐다. 또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시에라는 험로 주행에 특화된 풀박스 프레임 보디를 사용해 오프로드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고강성 차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충돌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매력적이다.
실제 충돌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양들도 눈에 띈다. 전방자동긴급 제동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후방 보행자 경고, 트레일러 존을 포함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실제 충돌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양들도 눈에 띈다. 전방자동긴급 제동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후방 보행자 경고, 트레일러 존을 포함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한편, 한국GM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신차 출시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만큼 만전을 기한 패키징을 마련했다”며 “판매실적과 관련해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피드백이 좋은 시에라를 통해 판매실적 향상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윤 기자 jyshin@dailyc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