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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을 한국에서'..美유학생들 홍보나서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2

    • 조회 : 14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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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내 한국 유학생들이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미국유학생모임(미유모.회장 김승환)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2022년 대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의 월드컵 유치 필요성 등을 담은 팸플릿과 동영상을 담은 CD 등을 제작해 국제축구연맹(FIFA) 등에 발송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유모가 제작한 4분여 길이의 이 동영상 `인터넷:평화를 위한 최고의 도구'는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북한 대표팀의 정대세 선수가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을 담아 만든 것이다.

    이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월드컵 유치위원회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실현하는데 월드컵이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대세 선수의 눈물을 계기로 평화를 기원하는 전세계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을 활용해 한국의 월드컵 유치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 동영상은 지난 9월 IT.인터넷 잡지 와이어드(Wired)가 주최한 인터넷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전세계 600여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미유모는 이들 자료를 FIFA는 물론 유엔 등의 국제기구나 폭스, CNN 같은 언론사에도 발송해 한국 월드컵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30일에는 펜실베이니아대 치대에 재학중인 유학생 백범주씨를 비롯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한국의 월드컵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하는 등 유학생들의 지역별 선전 활동도 전개되고 있다.

    미유모 김승환 회장은 "한국의 월드컵 유치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유학생들이 만든 노래와 동영상 등을 CD로 제작해 전세계 주요 기관에 발송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한국 알리기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특파원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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