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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맘의 집에는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요.
따로 구입을 했던 것이 아니라
QOOK에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한결맘의 집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그냥
그대로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은 곳에 노트북을 놓고 사용을 했죠.
그래서 불편함을 몰랐어요.
그런데 친정에 왔더니 유무선 공유기가 없어서
늘 컴퓨터에 인터넷 선을 빼서
노트북에 연결을 한 뒤,
컴퓨터 가까이에 상을 하나 놓고 노트북을 사용하곤 했어요.
그래서 사용할 때마다 제가 사용하고 싶은 공간에서 하지 못하는 점.
컴터를 하면서 텔레비전을 볼 수 없다는 점.
우리 아기가 낮잠을 잔다면 그 옆에 놓고 아기를 볼 수 없다는 점..
등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무선 공유기를 따로 살까//?
하고 고민도 했지만,
공유기도 비싸다는 남편의 말에
친정에 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 번
일주일 동안 와 있는 것인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엇답니다.
그러던 차에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한결맘의 집에는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집에 설치하지 않고,
한결맘의 친정에 설치를 하였답니다.
상자를 열어보았더니 저렇게 각각의 크기에 맞게 통 모양이
되어있어서 아주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렇게 신경을 써 주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리고 말이에요.
안에 구성품을 빼어내었더니
저렇게 구성품과 똑같은 모양을 빈 곳이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저 것으로 무언가 만들까..??
아니면 저 모양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냥 무언가를 담아놓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고 잇는 한결맘이랍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손재주가 좋으면
생각과 동시에 뚝딱하고 만들어버릴텐데..
ㅠㅜ
아쉽게도 한결맘은 그런 손재주는 없어서 말이에요.
에휴~~
유무선 공유기 ZIO의 본체랍니다.
검정색으로 되어잇어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또 무난한 느낌이에요.
거기다가 저 도깨비 뿔 마냥~~ 툭 튀어 나온 저것도 무첫 마음에 들고 말이에요. ^^
사실 다른 것보다 저 모양이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중에 하나였답니다.
또 다른 구성품들은 저렇게 각각의 포장까지 되어있더라구요.
전원 코드는 저렇게 비닐이 씌워져서 입구 부분에 테이프로 붙여져 있구요.
인터넷 선도 비닐에
받침대보 비닐에~~
그리고 고정시키는 스티커 자석은 지퍼락에 들어있더군요.
처음에 고정스티커 자석이 뭔지 몰라서..
혹시나 ZIO 본체에 어딘가 닫는 문 같은 건가..?
싶어서 한참을 쳐다보기도 했어요. ^^;;
비닐을 벗겨낸 제품 구성품들이랍니다.
어때요??
아주 깔끔해 보시죠??
사용책자와 설치 CD인데요.
사실 설명서는 좀 어렵게 되어있구요.
설치 CD는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설치가 되어서 필요가 없더라구요. ^^
오늘도 수고를 해주고 계신 랑구랍니다.
저렇게 안테나부분을 끼워서 살살 돌려주시면 되어요.
그리고 저렇게 ㄴ자 모양으로 획~~ 꺽어주세요.
뭐 꺽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해요.
그건 개인의 취향대로이니.. ㅋㅋ
한결맘은 ㄴ 자 모양으로 꺽어주었어요.
요런 모양이 되엇네요.
이대로 두어도 될 것 같지만 좀 더 슬림하고,
적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서 한결맘은
유무선 공유기 ZIO를 세워보았답니다.
받침대를 사용해서 저렇게 세워보았어요.
어때요??
아주 깜찍하고 예쁘죠??
저 본체의 구멍은 열을 배출하는 부분일까요??
자 선을 꽂는 부분은 저렇게 되어있답니다.
4개의 랜포트와 WAN 포트, 전원, WPS 버튼!!!
지~~ 제일먼저 분홍색 점의 전원코드를 꽂아주시구요.
기본 컴퓨터 선은 노랑색에 꽂아주시구요.
유무선 공유기에 들어있던 선은 저렇게 파랑색에 꽂아주세요.
그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자동으로 설정이 된답니다.
다른 설정.. 설치 필요없이 말이에요.
아주 간단하죠.
원래 한결맘의 친정에 사용하던 녀석은 바로 저 녀석인데요.
인터넷 속도도 떨어지고,
신호도 잘 잡지 못해서
늘 불평 불만을 듣던 녀석이랍니다.
전원 코드 자체도 저렇게 크고 무겁고 말이에요.
하지만 유무선공유기 ZIO는 아주 작고 미니멀한 크기에
인터넷 신호도 잘 잡아주고
설치 또한 간편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이런 녀석이 어디서 나왔는지.
내일은 열심히 비밀번호를 설정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