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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월드컵..이제는 평창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3

    • 조회 : 17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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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던 한국이 20년만에 재도전했던 2022년 월드컵축구경기대회 유치에 실패함에 따라 진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축구 월드컵에 대한 국민 열망이 큰 만큼 차후 월드컵에 재도전할 수 도 있지만, 일단 한국은 내년 7월 개최지가 결정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됐다.

    최근 포뮬러 원(F1) 그랑프리를 처음 국내에서 개최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까지 유치한 한국은 사실 월드컵 유치에 적지않은 관심을 쏟았다.

    지난 2002년 일본과 공동 개최한 월드컵을 통해 국가 브랜드 제고와 위상 강화,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전국에 `대∼한민국'이 메아리치며 국민통합에도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이 도전했던 2022년 월드컵이 예상을 뒤엎고 신개념의 `축구 잔치'를 약속한 중동의 소국 카타르로 넘어감에 따라 아쉬운 마음을 접어야 한다.

    월드컵 유치는 실패했지만 한국은 이제 또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강원도 평창은 내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국이나 두번이나 도전했다가 거푸 고배를 마신 뼈아픈 국제대회다.

    강원도 평창은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지만 캐나다 밴쿠버에 역전패를 당했고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는 2014년 대회를 놓고 러시아 소치와 대결했다가 역시 막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절치부심 '삼수'에 나선 한국은 최근 김진선 전 강원지사를 특임대사로 임명해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건희, 문대성 IOC 위원 등이 총출동해 득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 하계올림픽과 동.하계 아시안게임, 한일 월드컵 등을 개최했던 한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해 국제스포츠 `그랜드슬램'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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