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통 전문기업 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o.kr)가 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렉스마크(LEXMARK)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하는 DIS(www.lexbiz.co.kr, 법인명 디아이에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DIS는 대원 이미징 솔루션(Daewon Imaging Solution)의 줄임말로 ‘이미징 솔루션 전문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렉스마크 프린터와 복합기 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점을 관리하는 일을 진행하게 된다.
렉스마크는 IBM의 프린터 사업부가 분사되어 만든 회사로, 다수의 프린터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브스 선정 세계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DIS와 렉스마크는 2011년 국내 프린터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를 목표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준비하는 한편, 전통적인 프린터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는 방침이다.
특히 ▲ 지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 지원 ▲ CJ O쇼핑, 롯데닷컴 등 대형 쇼핑몰에서의 기획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렉스마크를 알릴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에서도 렉스마크 전문점을 위한 특혜 프로그램과 기업 소비자를 위한 렌탈 서비스 등을 진행하며, 렉스마크와 함께 토너 반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도 혜텍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IS 마케팅 담당자는 “렉스마크의 국내 인지도를 높여 국내 소비자들이 렉스마크 프린터의 우수한 성능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