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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소스 XE 기반 마켓플레이스 열린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7

    • 조회 : 18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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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의 부가 SW를 개발해 유료로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등장한다.

    그동안 ‘SW는 무료, 유지보수는 유료’라는 비즈니스 모델에 한정됐던 오픈소스 업계의 수익모델이 다변화되는 시도여서 주목된다.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인터넷 게시판 구현 오픈소스 SW ‘익스프레스엔진(XE)’과 연동되는 다양한 부가기능(템플릿) SW를 사고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8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초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XE를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 게시판을 만든 기업이나 개인이 보다 화려하거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부가기능 SW를 이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면 된다.

    오픈소스 기반 SW 개발자들이 오픈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한국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큐브리드도 오픈마켓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햇 등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들은 유지보수 비용을 받는 서브 스크립션 모델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국내 오픈소스 기업들은 이런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다. 이에 큐브리드가 국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XE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거래할 수 있는 ‘XE 마켓’을 개설, 오픈소스와 상업적 활동이 상호보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제로보드로 잘 알려진 XE는 ‘보드(게시판)’의 한계를 벗어나 콘텐츠 생산, 발행, 유통을 도와주는 오픈소스 기반의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이다. XE마켓이 개설되면 개발자들은 XE를 활성화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과 디자인을 계속해서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정병주 큐브리드 사장은 “XE와 같은 CMS 형태의 오픈소스는 해외의 경우 프로그램이나 템플릿을 거래하는 유료 시장이 매우 활성화돼 있어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국내 개발자들도 공들여 디자인한 템플릿을 적절한 가격에 판매하고 사용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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