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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D 선도 기업 면모 보일 것” WD코리아, 내년 시장 “밝다”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7

    • 조회 : 8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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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전문 기업인 웨스턴디지털(이하 WD) 코리아가 2011년 형 하드디스크 신제품 2종을 공개하고, SATA3 시대의 포문이 열렸음을 선포했다. 6일 발표회를 통해 WD 코리아 조원석 사장은 2004년 이후 71% 성장세를 기록한 회사는 WD가 유일하다며, 80년대 HDD 용량 증가는 PC 성장과 함께 이뤄졌으며, 90년대에는 외장형 제품군의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WD 코리아 조원석 사장은 2010년 더 많은 고용량 HDD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세기에 접어들면서 포터블 제품군 증가가 HDD 용량 증가를 부추겼다며, 2010년도에는 HDTV와 태블릿 PC로 알려진 전자북으로 인해 더 작은 크기의 HDD가 선호되고 있으며, 이 같은 환경 변화는 오는 2020년 까지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사장은 “변화된 환경은 새로운 저장 매체를 요구한다”며, 다수 회사가 HDD 산업에 대해 사양 산업이라고 지목했으나 그건 잘못된 편견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며 따라서 WD의 미래 또한 밝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WD가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지 않아 나오는 우려에 대해 “중국 진출 안한 것은 스스로 잘했다고 판단하다. 3년 이후로 예상하며, 중국 인건비가 한국 일반 근로자 임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지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시장은 장밋빛 시장이 e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WD에서 출시하는 3.5인치는 39.9%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5인치는 25.4% 시장 점유율 기록해 경쟁사 대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증권가에서도 “인수합병 없이 매출 증가. 지속적인 RnD 투자 하는 기업” 이라는 이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HDD 시장 전망에 대해 점유율은 9~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모바일 2.5인치 제품군에서 3,800만대 늘어난 3억 1,500만대 수준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며, 데스크톱은 올해와 동일한 2억 1500만대 수준 유지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노트북 성장세가 태블릿 PC로 인해 주춤할 가능성이 높아 2.5인치 소형 HDD가 내년 본격적인 수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WD HDD를 취급하는 유통 시장도 개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순수 유통만 전담으로 하는 파트너는 아치바 코리아, 유프라자 이외에 도우가 추가 돼 경쟁이 치열해져 소비자에게 이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제품은 컴장수에서 맡게 되며,  컨슈머 제품군은 이시스 코리아가 전담하도록 개선된다. 또한, 서비스 센터는 명정보를 통해 구형부터 신형 제품 모두 단일 처리할 수 있게 개선된다.

     

    ◆ 고용량 제품군 2종 첫 선

     

    WD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인 엘버트 장(Albert Chang)은 고용량 제품군 2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WD HDD 신제품은 2.5TB와 3TB 2종으로 플래터당 750기가 디스크를 사용해 구성된다. 이들 제품군은 친환경 그린 라벨을 획득한 절전형 제품군으로 기존 데스크톱 제품과 대비했을 때 약 4~5와트 전기 절감효과 기대할 수 있다. 발열 또한 낮아졌으며, 동작 소음 또한 조용해져 AV 시스템에도 무리 없다는 것이 WD 측의 주장이다.

     

    WD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인 엘버트 장(Albert Chang)이

    WD의 차기 신제품 2.5~3TB 제품 2종에 대해 친환경, 고성능 제품이라고 밝혔다.

     

    엘버트 매니저는 WD가 고용량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제시했으며, 그 이유로는 WD는 고용량 제품군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비해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로 금일 공개한 제품 2종은 2.5~ 3TB 용량으로 나눠졌으며 모두 버퍼는 64MB를 장착한 5세대 그린 제품 라인업에 해당된다. 고용량 제품군에 필요한 어드밴스드 포맷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100% 할로겐 프리에 RoHS 규격을 충족한다.

     

    6일 첫 공개된 WD 3TB HDD. 장당 750GB 플래터를 4장 사용해 구성됐다.
    동작 속도는 7200rpm 이며, 내장된 버퍼 용량은 64MB에 달한다.

     

    이어 WD가 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인지에 대한 언급도 이뤄졌다. 주장에 다르면 3.5인치 플래터는 한 장당 750GB 용량이며, 총 4장을 구성해 제품을 개발한 것은 업계 최초라는 것. 이보다 앞서 출시한 1TB와 2TB 제품 또한 당시에는 동종 업계의 제품을 앞서는 고용량 플래터를 사용한 결과라는 것이 이유로 언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2.5~3TB HDD를 쓰기 위한 환경에 대한 언급도 이뤄졌다. 사용 가능한 환경은 부팅을 위해서는 64BIT 기반의 윈도우비스타와 윈도우7이 요구되며, 단순한 저장 공간으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32비트 기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 xp는 2.2TB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하며, 리눅스와 맥 OS 사용자는 사용 가능하다.

     

    윈도우 xp가 지원안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MBR 방식을 사용하는 윈도우 XP는 블록 사이즈가 512이며 따라서 가능한 용량은 2에 32승인 최대 2.19TB라는 제한을 둔 결과 때문이라는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GUID나 GPT 파티션을 사용해야 하지만 XP는 이 또한 지원치 않기에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WD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는 노트북용 HDD에 적용된 CSS 기술이 도입돼 동작하지 않을 경우에는 헤드가 별도의 파킹 공간으로 이동해 고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2.5인치 제품군으로는 750GB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1TB 제품군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장당 500GB 용량의 플래터를 이용해 고용량 HDD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현동 기자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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