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고화질 풀HD 미니캠코더 `블로기 터치(MHS-TS20K)'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제품은 3인치 와이드 정전식 터치패널 LCD와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8기가바이트(GB)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해 4시간 분량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360도 촬영이 가능한 어안렌즈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내장된 공유(Share-it-later) 기능을 통해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는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블로기 터치' 소셜 마케터즈를 모집하며 오는 31일까지 고급 다이어리, 전용 가죽케이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39만9천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와 블로기터치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bloggietou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락 기자 ro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