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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abc 방송, `휴일 즐기기' 관련기술 공개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7

    • 조회 : 26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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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첨단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크리스마스 등 미국인들의 휴일 풍속도를 크게 바꿔놓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abc방송은 6일 디지털, 고화소 기기 덕분에 일반인들의 휴일 행태가 20세기 미국의 대중화가 노먼 록웰이 그렸던 정감넘치는 과거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며 최근 변화를 가져온 10가지 IT 기술을 소개했다.

    ◇ "크리스마스 트리도 웹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성탄절의 상징물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인터넷 공간에서 불과 몇클릭만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코스트코가 2년전부터 크리스마스트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메가스토어 체인 `타깃'(Target) 역시 크리스마스의 전통을 디지털 시대로 이어가려는 소매점 대열에 합류했다.

    인터넷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패밀리 왜건 등 차량 대신 웹 공간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트리를 고르는데 도움을 주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미국 크리스마스트리협회는 시카고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온라인판매가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구세군 자선기금 신용카드 결제 = 연말 구세군의 이웃돕기 성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구세군 산타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때 현금이 없다는 핑계를 대기 어렵게 됐다.

    플로리다주 브라워드카운티의 구세군 관계자는 마이애미 헤럴드에 통상 신용카드를 통해 이뤄지는 성금 규모가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균 성금의 경우 2달러가 고작이지만 신용카드를 통한 후원은 통상 15달러 가량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크리스마스 레터' 위협(?) = 페이스북이 없다면 가족들간의 편지 교환을 통한 인사가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지만 가족휴가와 대학 입학허가, 약혼 등 일상 소식이 날마다 페이스북 공간에서 전해지는 상황에서는 무의미하게 됐다.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이와 관련해 공식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이 `크리스마스 레터'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있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 미국우정공사는 추수 감사절과 성탄절 사이에 오고간 카드와 편지 수가 30억장에서 29억장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 `사이버' 크리스마스 캐럴 = 이웃들을 위해 음악선물을 할 수 없다면 온라인 공간에서 2006년 '아메리칸 아이돌'인 가수 캐서린 맥피 (Katharine Hope McPhee)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맥피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이버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로 하고 팬들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팬들이 12월7일까지 웹캠과 비디오를 이용해 `징글벨'을 부르는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제출하면 맥피가 이를 편집해 하나의 비디오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가 산타 `추적' = 북미방공사령부(NORD)는 지난 1955년부터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제공해 왔으나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구글어스와 맵스, 트웨터,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산타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 3일부터 7개 국어로 실시간 제공되고 있다.

    ◇ 이젠 GPS로 `아기 예수' 위치 확인 = 교회 등지의 그리스도 성탄 장식품에서 아기 예수를 훔쳐 달아나는 것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장난이지만 심심찮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교회들이 구유에 놓인 아기 예수가 도난당하는 사건을 막기 위해 GPS를 장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안업체 브릭하우스시큐리티는 5년전 30개 지역 교회에서 GPS 부착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는 서비스 대상을 100곳으로 늘린 상태다.

    ◇ 휴일 즐기기엔 스마트폰 `필수' = 어떤 휴일을 즐기던간에 요즘 스마트폰에는 이를 위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앱)이 갖춰져 있다.

    실제 애플아이튠 앱스토어만 하더라도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유형의 앱으로 넘쳐난다. 2.99달러만 내면 큰 촛대도 구해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빵 만드는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 휴일 쇼핑을 위한 첨단기술 = 할리데이 쇼핑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기술 덕분에 값싼 가격에 원하는 선물을 구하기가 한층 용이해졌다.

    예컨대 ShopSavvy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서 폰 카메라를 이용해 제품의 바코드를 확인, 수만가지의 제품의 가격을 자동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은 특히 구매처는 물론 제품평가, 상점 위치를 찾아가는 방법까지도 제공한다.

    ◇ 스카이프와 화상회의 `원거리 축하' = 한 곳에 모여 휴일을 즐길 수 없는 가족들도 이젠 스카이프와 구글 비디오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웹캠과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 셈이다.

    실제 `ooVoo' 등 일부 업체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가족들을 위해 무료 또는 값싼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부엌에서도 빛나는 IT기술 = 통상 휴일의 경우엔 가정의 전통적인 조리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최근 웹사이트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들이 선보이면서 휴일 요리가 한층 용이해졌다.

    아마추어는 물론 요리전문가들도 이같은 앱들을 이용해 전통적인 요리법과 조리기술을 고루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Epicurious'와 AllRecipes 등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찾기 쉽고 이용자 평가가 들어있는 신뢰할 만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kk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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