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 강점, 차별화된 서비스도 성공 비결"

엔비디아의 2010년은 다이렉트X 11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 지포스 GTX 400 시리즈의 등장으로 AMD와 엔비디아는 새로운 경쟁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포스 400 시리즈의 강점은 페르미 설계에 따른 뛰어난 그래픽 가속 성능에 있다. 무엇보다 최근 많이 쓰이고 있는 테셀레이션(Tessellation - 쪽매맞춤) 기술에 최적화가 이뤄져 있다. 이 기술은 다이렉트X 11의 핵심으로 꼽히는 것으로 밋밋한 3D 화면에 살을 덧붙여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묘사한다.

이 외에 피직스(PhysX) 물리 연산 기술은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생생한 움직임과 환경을 보여주고 쿠다(CUDA) 병렬 컴퓨팅 가속은 동영상 인코딩과 PC 성능 향상 및 생산성 향상 작업에 주로 쓰이며 단순 화면을 표시하는 그래픽카드의 이미지를 바꿔놓았다.

여러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엔비디아 지포스 400 시리즈 중에서 인기 있는 제품은 단연 지포스 GTX 460과 GTS 450이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가격대에 탄탄한 성능을 갖춘게 인기의 비결이다.

가장 눈여겨 볼 제품은 지포스 GTS 450이다. 최근 1GB 외에 512MB 메모리를 얹은 합리적인 모델을 선보이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앱솔루트코리아가 유통하고 있는 게인워드 지포스 GTS 450 D5 512MB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능은 1GB 메모리를 얹은 제품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기 때문이다.

게인워드 지포스 GTS 450 D5 512MB는 여느 지포스 GTS 450과 다를 바 없는 제원을 갖추고 있다. 783MHz로 작동하는 그래픽 프로세서에 3,608MHz로 작동하는 메모리를 얹어 주류급 제품 중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쿠다 코어는 192개로 이전 세대의 주류급 그래픽카드 지포스 GTS 250의 128개 보다 64개 많은 코어를 담았다.

하지만 성능보다 중요한 것이 그래픽카드의 품질이다. 장시간 사용시 안정성은 물론이고 서비스도 편해야 한다. 게인워드 지포스 GTS 450은 두 요건을 충분히 만족시켜준다.

그런 점에서 게인워드 그래픽카드의 품질, 전 세계적으로 불량률 제로에 가깝기로 정평이 난 게인워드 그래픽카드는 다른 저가 제품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서비스 또한 앱솔루트코리아가 실시하는 1년 전국 무상출장 방문 서비스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 가고 있다.

품질과 서비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게인워드 지포스 GTS 450 D5 512MB, 합리적인 그래픽카드라는 장점이 더해진 이 그래픽카드는 2010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히트상품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라 하겠다.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