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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카메라를 생각하면 dslr이나 컴팩트 디카를 떠올린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어느덧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기존의 카메라들의 장점만을 적절히 조화 시킨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컴팩트 디카의 캠팩트함과 dlsr의 화질, 거기에 다양한 화각의 렌즈로 교환이 가능하여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고 캠코더의 동영상 촬영 기능 까지 있어서  기존의 카메라 틀을 탈피한 제품이라고 말한다.

그럼 분명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편리하고 굉장한 제품이다. 하지만 어떤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좋은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른다. 그렇다면 어떤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있는지 알아 보자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제조하는 회사는 파나소닉, 소니, 올림푸스, 삼성, 리코 등이 있으며, 이중 리코 제품은 렌즈 교환식 제품이 아닌 유닛 교환식 제품으로서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 하겠다. 지금 부터 본격적으로 파나소닉, 올림푸스, 삼성, 소니의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

스펙을 보면 대부분은 거의 비슷하지만  full-hd, 고감도, 연사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부분에서 눈에 뛰는 제품은 파나소닉gh2, 소니 nex이다. 이 두제품은 full-hd를 지원하고 잇으며 고감도 32000을 지원한다. 그외 차이는  화소수와  회전 lcd를 장착한 면에서는  파나소닉 제품이 조금앞하지만 이부분을 제외한 연사, 셔터스피드, 크기, 가격적인 면을 보면 소니 nex-5가 우월하다.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을때 소니가 좀더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비를 생각한다면 하이브리드 카메라 부문에서는 소니 nex-5에 견줄 제품이 거의 없다는 점이 눈에 뛴다.

실제 사용해 보면 어떨지는 모르겟지만 스펙과 단순 비교를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추천하라고 하면 필자는 소니  nex-5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