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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열풍에 모바일게임 업계 '취업 열기'

    • 매일경제 로고

    • 2010-12-09

    • 조회 : 1,15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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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열풍으로 모바일게임 업계에 취업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게임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으로 꼽히면서 모바일게임 분야의 성장성이 유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컴투스와 게임빌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공개채용에서 각각 1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다. 10여명 안팎을 채용할 계획임을 감안하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이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하반기 공채에 15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을 확정하지 않아 정확한 경쟁률을 집계할 수는 없지만, 100대 1 이상이다. 평소에도 많은 지원자가 있었지만, 스마트폰 열풍이 일면서 이번 하반기 공채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8%나 증가했다. 모집 부문에도 모든 분야에 스마트폰 개발 및 기획이 포함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빌(대표 송병준)에도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게임빌은 서류접수 마감결과 10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최종 채용인원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경쟁률은 70대 1을 웃돌 전망이다.

    모바일게임 업계 지원 열기는 스마트폰이 근원이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컴투스와 게임빌은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매분기 해외 매출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송병준 게임빌 사장은 “첫 공채에 1000명 넘게 지원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예비 취업생들이 모바일게임 분야를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이번 공채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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