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래硏 주최..미디어어워즈 시상식
스마트폰에 이은 스마트TV,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산업의 지형 변화가 본격화될 2011년을 미리 조망해보는 `2010 미디어산업 포럼' 행사가 15일 오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13일 주최측인 미디어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유료방송업계와 통신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나서 유료방송 산업 및 모바일 산업, 스마트TV 산업, 광고산업 등 미디어산업 각 부문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고 바람직한 정책변화 및 업계의 대응을 모색한다.
홍명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책국장과 하성호 SK텔레콤 CR전략실 정책개발그룹장, 삼성전자 이광기 수석연구원,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또 토론자로 김광태 에어코드 이사, 김원식(중앙대)ㆍ성동규(중앙대)ㆍ박천일(숙명여대)ㆍ조은기(성공회대)ㆍ정인숙(경원대)ㆍ최성진(서울과학기술대)ㆍ최정일(숭실대) 교수 등이 동참한다.
행사는 미래기획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한편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이날 토론회 종료후 사회공헌과 경영상, 콘텐츠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4회째를 맞는 올해의 `미디어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