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디엔아이(대표이사 백필순)는 10일, 자사가 유통하는 스파클사가 새로운 GTX 570 두 가지 모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증기챔버 쿨링 시스템을 채용한 GTX 570은 점점 보편화 되고 있는 다이렉트X 11 기반의 게이밍환경에 하이엔드 마켓을 겨냥한 제품이다.
스파클 GTX570은 사실적이고 상세한 그래픽을 표현해 내기 위해 480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하고 최고 수준의 테셀레이션 엔진과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추적 반사효과를 지원해 최신 게임타이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다.
스파클 GTX 570은 40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GF110 그래픽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제작되었으며, 레퍼런스를 충실히 지킨 제품과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 GTX 570 O.C 모델 (752MHz/1504MHz/3996MHz) 두 가지 동시에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품의 메모리는 1,280MB GDDR5(320비트) 메모리를 사용하며, 레퍼런스 기판과 쿨링시스템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이 함께 보장되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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