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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2011년 전략 발표 “산업 전반 컴퓨팅 환경 주도할 것”

    • 매일경제 로고

    • 2010-12-13

    • 조회 : 42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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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코리아(www.intel.com/kr)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0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1년 새해 로드맵 및 시장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텔은 이날 발표에서 2010년 한 해를 컴퓨팅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된 해로 정리했다. 이전까지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디바이스가 PC에 한정됐으나,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에 인터넷이 접목되면서 컴퓨팅을 요구하는 분야 역시 급증했다는 것.

     

    인텔은 인터넷에 접목돼 보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 기기를 ‘스마트 디바이스’라 정의하며, 2010년이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가 등장하기 시작한 해였다면 2011년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그 수와 종류 또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인텔은 2011년 주요 전략으로 ▲컴퓨팅의 새로운 활용 모델 제시, ▲PC 뿐만 아닌 모든 가전 기기에 컴퓨팅 환경 도입, ▲기존 PC의 기능 및 역할 증대 등을 내세웠다.

     

    컴퓨팅 기술의 적용 범위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통적인 PC를 벗어나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확대됨에 따라 인텔은 하드웨어와 기술 등 다방면에서 이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텔은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같은 기존 PC 산업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소비전력을 더욱 낮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PC는 꾸준히 발전해 나간다는 것.

     

    또 산업 전반에 걸쳐 컴퓨팅 환경이 접목되는 것 처럼 PC 역시 기능별로 세분화되고, 또 새로운 기술 도입에 새로운 종류의 PC가 등장하면서 PC 산업의 흐름이 지속된다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 출시 예정인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설명하고 있는 인텔 코리아 박성민 상무

     

    그 대표적인 예로 인텔이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인 샌디브리지(Sandy Bridge) 기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을 꼽았다.

     

    내년 주력 제품군이 될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은 성능과 비주얼 경험을 하나의 프로세서로 제공함으로써 2011년을 성능과 비주얼이 본격적으로 결합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 와이브로와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 PC 내부로 수용되고, 새로운 방식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센서 기술이 PC에 접목돼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면서 인텔은 PC 주변의 다양한 인접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업시장은 클라우드와 가상화 등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신규 투자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업 시장에서는 클라우드나 가상화 환경 도입으로 인해 IT 부문 신규 투자가 늘어날 것이며, 이에 인텔은 샌디브리지 기반 신형 서버 솔루션 개발과 더불어 클라우드 또는 가상화 환경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 표준화 및 산업적 협력 모델 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대한 전략도 소개됐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노트북과 같은 기존 PC 시장을 위협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차츰 이들은 ‘미디어 디바이스’로서 PC와는 다른 독자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인텔은 내다봤다.

     

    또 개인용 제품으로 등장한 이러한 미디어 디바이스는 차츰 기업 시장에서도 적극 채택될 전망이며, 향후에는 미디어 디바이스들과 노트북의 장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제품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톰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인텔은 디지털 가전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 인텔은 넷북을 넘어 가전과 임베디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아톰 프로세서에 대한 전망과 독일 인피니온의 무선 통신사업부 인수를 시작으로 하는 무선 통신 산업 및 맥아피(McAfee) 합병을 통해 시작된 보안 솔루션 개발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인텔의 향후 전략을 소개한 인텔코리아 박성민 상무는 “2011년은 컴퓨팅에 대한 요구사항이 시장 전반에 걸쳐 요구될 것이며, 그런 것들을 가능케 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가상화, 데이터센터 및 보안기술 등에 대한 것들이 구체화 될 것”이라며, “컴퓨팅 기술은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기존 PC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기로 분화됨으로써 기존에 IT가 접목되지 못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입될 것이며, 인텔은 이러한 PC 및 IT 산업 전반을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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