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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경제정책> 반도체.LCD 수출 둔화할 듯

    • 매일경제 로고

    • 2010-12-14

    •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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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의 내년 수출 증가율이 올해보다는 둔화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2011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반도체, LCD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단가 하락이나 올해 이례적으로 보여준 높은 증가율 등을 고려할 때 이같이 전망된다며 "특정품목의 수출 여건 변화가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출품목 다변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 1~11월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6% 증가한 반도체는 내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 확대로 수출이 늘겠지만 지난 2분기 이후 D램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수출 증가율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LCD의 경우 LCD TV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1~11월 수출이 30.8% 늘었지만 지난 2분기 이후 패널 단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내년에는 수출이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정부는 지적했다.

    다만 중국의 가전제품 판매 진작책인 `가전하향(家電下鄕)'으로 LCD TV 수요가 늘고 주요업체가 감산함에 따라 내년 2분기를 저점으로 단가가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수출은 올해 들어 49% 증가한 호조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는 "세계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인데다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자동차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부는 다만, "해외 생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완성차보다는 부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박 수출은 현재 수주잔량이 국내 조선사의 향후 3년분 건조물량에 해당하는 만큼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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