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주연의 SBS 월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자사 모니터를 협찬했다고 16일 밝혔다.
핵을 둘러싼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아테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해외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신과 추격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전신인 ‘아이리스’보다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
특히 알파스캔은 자사 모니터 제품이 극중에서 NTS요원실과 상황실 등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로 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에서 선보일 ‘알파스캔 TLED24’는 올해 초 출시된 24형 초슬림 LED 모니터로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에 초박부 두께가 15mm에 불과한 제품이며, 풀 HD 해상도에 5백만대:1의 동적명암이봐 2ms의 바른 응답속도, HDMI 1.3 입력 및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췄다.
또 다른 협찬 제품인 ‘알파스캔 AOC iF23’은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택해 어떤 방향에서도 동일한 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으며, 북스탠드 방식의 독특한 디자인에 도회적인 딥 블루와 펄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뤘다.
그 외에도 ‘스마트 LED’ TLED23DHS와 면도날을 연상시킬 정도로 얇은 또 하나의 초슬림 모니터 2343LED 레이저, 2010 색채 대상을 받은 P242DHS 등의 모델이 극중에서 선보이게 된다고 알파스캔 측은 밝혔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알파스캔 모니터가 극중 주인공들의 근무지인 NTS요원실, 상황실, 과학수사실 등에 90여대가 배치되어 있다”라며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알파스캔 모니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