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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열내의 알고보니 효과 별로 "일반내의와 0.1도 차이"

    • 운영자

    • 2010-12-17

    • 조회 : 4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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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리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발열내의'의 기능성이 일반 내의와 별 차이가 없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발열내의의 진실'을 보도했다.

    취재진은 발열내의가 광고처럼 최대 6도까지 체온을 올릴 수 있는지 입증하기 위해 일반내의는 중간가격대 제품을, 발열내의은 대형마트에서 잘 팔리는 1만 원 안팎의 것과 15만원짜리 고가제품을 골라 비교했다.

    실험 결과는 일반제품과 발열제품 간의 온도차는 고작 0.1도밖에 나지 않았다.

    가벼운 활동에 미치는 발열 효과도 걷기 운동 30여분 뒤 발열내의는 최고 0.8도, 일반내의는 0.9도로 오히려 일반내의 효과가 컸다.

    취재진은 실험결과를 들고 제조회사에 찾아갔지만 회사측은 자체실험에서는 최고 6도까지 상승했다며 취재진의 실험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취재 결과 회사측의 실험은 내복소재에 대한 것일 뿐 인체 착용실험은 아니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발열내의의 원리는 고추성분인 캡사이신을 가공처리한 섬유가 피부와 마찰하거나 땀을 흡수하면 열이 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 얼마나 열이 나야 제품에 발열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지 기준은 없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유통업계에 따르면 7만∼15만원대의 비싼 발열내의 판매율은 최근 40%이상 급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화준 기자 shj@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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