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CDP용이나 컴퓨터 전용으로 쓸 헤드폰을 살려고 했는데...
쇼핑몰에서 살려고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헤드폰을 매장에서 사게 되었습니다.
조금 불만스러운 가격으로 샀지만 아버님이 사주시는거라서 아무 불평 없이 샀습니다.
뭐 그 매장에 그 헤드폰이 최고로 좋더군요-_-;; 옆에 파나소닉꺼가 있었는데 가격보고 좌절[...]
뭐 가격에 비해 좋은 음질 입니다.
아직 제가 여러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잘 써보지는 못했지만 제 생각으로 이정도면 가격에 비해 무난한 음질이기는 하지만...
베이스부문은 좀 일그러지는군요.
하지만 밖에서 들어보니 그리 별 차이는 없는듯 싶습니다.
디자인도 약간 좀 그렇고;;
아쉬운건 접이식이 었으면 하는겁니다.
보관면에서도 효율적일텐데...
또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귀가 이상하게 아픕니다.
제가 학교에서 젠하이져에 HD433, 오디오 테크니카에 ATH-PRO5를 오래 써보았는데...
편안합니다.
LMX-MH40은 이상하게 불편합니다.
고막이라기 보다는... 귀 전체가 아프군요.
하지만 제 친구는 이상하게 아프지 않더군요[내가 이상한건가-_-;;]
그래도 약간 불편한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하더군요.
일단 전체적으로 컴퓨터 용으로 쓰시기에는 딱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 쓰면 귀가 너무 따뜻해서-_-;;[거기서 왜 그말이 나오냐;;;]
저 같은 학생들이 쓰기에는 가난한 제품이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괜찮다고 싶습니다.
돈이 더 되신다면 2만원만 더 모아서 소니나 젠하이저 제품을 고르시는게 난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