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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woogi0317@yahoo.co.kr



   ASUS V6V 사용기(성능편) 작성전...

원래 ASUS V6V 사용기를 한 번에 다 적을려고 했으나 2-3개 파트로 나누어서 적기로 했습니다.

ASUS V6V 외형 사용기를 보고 싶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kr.blog.yahoo.com/woogi0317/597769.html?p=1&pm=l

이번에는 LCD 부분과 성능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제일 중요한게 당연히 성능이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키감과 LCD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발열이라든지 소음도 당연히 중요하다는 것은 두 말 할 나위 없죠.


많은 사람들이 성능이 기타 다른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쓰겠지만 저는 여러 노트북을 오랜 시간을 만져보면서 느낀 점은 소음과 키감 그리고 LCD를 가장 신경을 쓰고 그리고 성능이나 기타 부분은 2번째로 여기게 되더군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제가 중점으로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두시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는 중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고 읽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ASUS V6V LCD

 LCD는 노트북을 만지면서 항상 쳐다봐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이것은 노트북 뿐만 아니라 실제 LCD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LCD는 픽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적정 해상도가 높을수록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V6V는 15.1" SVGA+ 1400 * 1050 입니다.

LCD는 픽셀이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아지는데 최근 출쇠되는 17" LCD가 1280 * 1024 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넓은 작업환경을 보장을 해줍니다.



네이버 메인화면입니다.

작업환경이 넓어졌기 때문에 좌,우 여백이 많이 남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는 넓은 작업환경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글씨 크기가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LCD 특성상 그리고 V6V가 15.1"이기 때문에 텍스트를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시야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CD에서 영원히 풀리지 않을 듯한 시야각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시야각은 있지만 제품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습니다.

V6V의 경우에는 좌,우 시야각은 뛰어난 편이지만 상부의 시야각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좌,우 시야각 중 우측 사진입니다. 좌,우 모두 찍었지만 좌측에서 찍은 것은 빛 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안 나왔네요.

좌,우 시야각의 경우에는 3-4명이 모여봐도 될 정도로 뛰어난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상하 시야각 중 아래에서 쳐다본 시야각입니다. 이 정도이면 어느 정도 뛰어난 가독성을 보여줍니다.





상하좌우 시야각중 가장 가독성이 떨어지는 상부쪽의 시야각입니다.

텍스트의 경우에는 시야각이 발생을 하더라도 큰 문제점이 없으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서는 조금의 시야각에서도 반전이 생기는데 이 점은 모든 LCD가 안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사진을 그렇게 잘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는 정확한 표현을 못했지만 글로 설명을 하지만 V6V 정도의 시야각이라면 상급 정도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DVD 감상입니다. DVD 감상시에는 잔상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CRT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더군요.

좌,우 시야각도 뛰어나기 때문에 동영상 감상시 큰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ASUS V6V 키감



V6V의 장점 중에 하나인 키보드입니다.

로지텍 키보드를 채택을 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로지텍 키감을 떠나서 실제로 만져 본 결과 상당히 만존스러운 키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멤브레인 방식의 많은 키보드와 아이스키보드, 노트북 키보드 등을 만져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키보드 키감이 더 마음데 들지만 노트북 단일으로 사용을 할 때에 V6V 키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키감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어느 키보드가 좋다고는 볼 수가 있으나 V6V 키보드를 한 번 만져보면 상당히 만족을 할 것입니다.

특히 소형 노트북의 경우에는 키패드 부분이 좁아서 Shift 키나 기타 기능키 부분이 없어지거나 작게 해서 나오는데 이로 인해서 오타가 많이 발생을 하지만 V6V의 경우에는 일반 키보드 수준이기 때문에 오타가 날 확률이 적어집니다.


소음은 아이스키보드랑 비교하면 소음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아이스키보드는 조금 단단하면서 달라붙는 느낌이 들고 V6V는 부드러우면서도 달라붙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드러운 부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키감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ASUS V6V 무선 인터넷



비교 테스트는 아래 버팔로 e54 무선랜카드입니다.

위의 기가바이트와 버팔로 랜 중 버팔로 랜이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서 현재 가지고 있는 무선랜은 버팔로 무선랜입니다.

V6V의 통신포트는 모뎀, 유선랜(10/100), 무선랜(802.11b/g호환)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테스트는 일반 3층 가정주택입니다.  무선 공유기는 한층 더 위인 다락방에 위치해있습니다. 즉 4층이라고 봐도 무난한 정도입니다.

위 도표에서도 볼 수가 있듯이 V6V는 1층에서도 무난한 수신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1층으로 내려와 약 10M거리까지 갔는데도 제가 사용하는 공유기가 잡히더군요.

미찬가지로 버팔로 무선랜을 사용을 했을 때에는 1층에서는 수신이 거의 되지 않았는데 반해서 V6V의 경우에는 1층에 내려와서도 약 10M 거리 이내에서도 수신이 가능했습니다.


최근 들어서 네스팟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어느 정도 있는데 단순히 네스팟존의 송신기 성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을 수신하는 무선랜의 성능 역시 받혀주어야 합니다.

최근 들어서 노트북에 무선랜이 기본으로 장착이 되는데 반드시 무선랜의 성능도 알아보시고 구매를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ASUS V6V 재생 시간




배터리는 8셀 4,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사양에는 5.5HR 사용이라고 나와있는데 아마 최저 전원에서 사용시 나오는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DVD 모드로 돌려놓고 DVD를 재생해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DVD 재생시 약 2시간 20분의 재생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 기준은 밝기는 100% 기준 7-80% 기준으로 했으며, 테스트용이 아닌 일반 감상을 할 수 있는 기준으로 해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일반 HDD에 저장된 디빅을 저장한걸 본다면 좀 더 긴 시간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V6V 기타 성능 사용기..

개인적으로는 데탑에서는 AMD를 많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비교시 AMD XP 2000도 같이 넣었는데 V6V과 비교를 하면 AMD XP 200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DDR2를 채택을 했는데 메모리 성능은 데탑과 비교시 DDR 수준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노트북의 성능이 데탑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DDR2 채택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는 데탑의 성능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V6V는 5400rpm 히타찌 제품을 채택을 했습니다. 제가 가진 4200rpm 후지쯔 제품과 5400rpm 웬디 제품을 비교했을 때 웬디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3D MARK 2003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V6V는 모바일 ATI X600을 채택하였습니다.

모바일 ATI 9700과 비교시 약 10% 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D 게임시 웬만한 3D 게임은 큰 무리없이 작동이 되기 때문에 데탑 대응으로 활용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V6V 마무리..

처음 글을 적고 약 한달만에 글을 적게 되네요.

처음에는 보름 정도안에 적을려고 했으나 중간에 아이팟을 구매하는 바람에 아이팟에 푹 빠져 버려서 많은 시간을 아이팟에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이팟 일부 사용기를 적어서 제 야후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아이팟 사용기를 적을 예정입니다.

아이팟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제 야후블로그에 오셔서 아이팟 게시판을 한 번 읽어보세요. 아이팟에 대한 사용기 뿐만 아니라 아이팟 악세사리 및 아이팟을 통한 국내 MP3P의 문제점 등 다양한 글들을 적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V6V 성능 사용기는 제가 생각을 한 것이 있어서 그것을 중점으로 나름대로 잘 적어볼려고 했으나 생각이 글로 잘 옮겨지지 않더군요.

앞으로 아이팟 사용기 및 노트북 사용기 등 주변의 사람들의 제품까지 끌어모아서라도 다양한 사용기를 적을 예정입니다.

이 글은 야후 블로그 ( https://kr.blog.yahoo.com/woogi0317 )에도 동시 게재되고 있으며 제 야후 블로그에 오셔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배낭여행기도 다시 올릴 예정이기 때문에 여행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한 번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