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 T-11 ★ 렌즈 밝기 F3.5~ 4.4 CCD 530만 화소 측광 멀티 패턴 측광, 스팟 측광 크기 102.5 X 60 X 17.3mm 광학 3배줌 디지털 6배줌 렌즈 20.1mm 칼짜이즈 ◈ 예전의 제품 T1 과 T11 의 다른점.. T1/S는 앞면 커버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T11은 두께를 좀더 얇게 하기 위해 커버를 없앴습니다. 뒷면쪽에 보시면 T11은 방향 조정 키 우측으로 손잡이 모양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T1/S는 손목끈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기존의 T1보다 조금 얇아지고 걸이가 생겨서 약간 길어지고 모양은 더 멋있어진 제품 같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T-11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특성 소니 디지탈 카메라 외형은 카메라 형태라기보다는 특유의 사이버틱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타사 제품들의 경우 블랙 바디가 주를 이루는 반면 소니는 사이버샷 DSC-F717, DSC-T1, DSC-V1 등 대부분의 제품들이 실버톤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실버 색상의 슬림한 컴팩트형 카메라로, 모델명은 DSC-T11입니다. 유효 화소수 510만, 1/2.4인치 CCD를 탑재한 제품으로 렌즈 초점거리는 35mm 환산 시 38 ~ 114mm 입니다. 그리고, 광학 3배 줌을 지원하는데 제품의 크기 등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소니의 제품들은 대부분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하는데, T11도 칼 짜이즈 바리오 텟서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칼짜이즈 텟서 렌즈는 3군 4매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이미지의 주변부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T11은 자동과 프로그램 AE만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촬영 값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ISO 감도는 자동 / ISO 100 / 200 / 400의 네 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 동급 모델과 비교해 평균적인 선입니다. 셔터 속도는 자동 모드에서 1/8 ~ 1/1,000초, 프로그램 AE 모드에서는 1 ~ 1/1,000초 정도입니다. 셔터 속도 지원 폭은 비교적 좁은 편으로, 특히 최장 속도가 1초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의 촬영은 취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면 모드 중 고속 셔터 모드에서는 1/250 ~ 1/1,000초의 셔터 속도를 지원하므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등을 포착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 셔터 역시 자동 노출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평균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은 내장 플래쉬를 지원하며, 연동 범위는 광각 시 약 30cm ~ 1.5m, 망원 시 50cm ~ 1.5m입니다. 연동 범위가 짧은 편이므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사체를 사용할 때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장 플래쉬를 사용하여 촬영할 때 너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피사체는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촬영되므로 이 점을 감안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DSC-T11은 몇 가지 장면 모드를 지원하여 간편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모드는 석양, 석양 인물, 풍경, 눈, 해변, 고속셔터, 불꽃놀이, 확대의 총 여덟 가지입니다. 동영상은 640 x 480 / 160 x 120의 두 가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640 x 480 모드는 초당 30프레임과 초당 16.6프레임의 두 가지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다른 기능들에 비해 동영상 기능은 만족스럽습니다. 160 x 120 모드는 초당 8.3프레임으로,e-메일 첨부나 인터넷을 이용한 전송 시 알맞은 크기로, 촬영 후 다른 후작업 없이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품의 초기 기동속도도 상당히 빠른 수준으로 약 1.3초면 바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제품은 소니에서 이전에 출시한 T1과 같은 크기인 2.5인치의 대형 LCD를 채용하였습니다. 슬림한 바디에 넓은 액정은 상당히 독특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립부 측에 위치한 스트랩 연결고리는 세로 길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 역시 제품의 독특한 느낌을 살리는데 한 몫을 합니다. USB 단자를 사용해 PC와 연결, 파일을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며, "PictBridge"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프린터를 사용할 경우 카메라와 프린터를 바로 연결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전원으로는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NP-FT1을 사용하며, LCD 백 라이트를 켰을 경우 약 1.6W, 라이트를 껐을 때는 약 1.3W의 전력이 소비됩니다. 저장매체는 메모리 스틱 보다 작은 크기인 메모리 스틱 듀오나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 선택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때의 체크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자. 수많은 디지털 카메라 중에 어떤 제품이 자기에게 꼭 맞는지는 여러사람들의 리뷰글이나 사용기등을 참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은 어느것인지 미리 정한뒤에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견물생심이라고 했지 않았는가? 매장에 가보면 더 좋고 멋진 제품들이 구매자들을 사정없이 유혹해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적 및 대상에 따라 필요한 수준의 제품이상은 낭비로 치닫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이며, 필요한 화소수는 어느정도면 적당하겠는지등을 결정하도록 한다. 자신은 200만화소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것이 매장에서 구입할때 그이상의 고화소 제품을 덥석 사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제품을 꼭 구입하도록 한다. ◈디지탈 카메라 구입요령 일단 디카를 사기전에 사전정보를 많이 공부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1.디카를 구입할때 불량화소를 체크합니다. 2.내수와 정품에 주의합니다. 3.자신이 써야하는 용도에 맞게 구입한다. 4.자동과 수동모드에 유의 한다. 5.추가 배터리,메모리 구입 ◈소니 DSC-T11 무상 교환 소니 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판매되었다가 제품 도장의 일부가 벗겨지는 증상으로 인해 판매 일시 정지에 들어갔던 사이버샷 DSC-T11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처리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사로 도장의 일부분이 벗겨지는 증상의 원인이 판명되어 개선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해당 DSC-T11을 이미 구매한 구매자에게는 7월 1일(목)부터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준다. 또한 DSC-T11 개선품은 7월 상순 경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교환 신청 접수 2004년 5월 28일(수)부터 소니 딜러 서포터팀(문의 : 080-021-2000)으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