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용한지 며칠 되지않아 속속들이 알수는 없으나, 이제품의 결정적인 단점은 허울좋은 divx재생기능에 있다. divx재생에 구입 주안점을 둔다면 구입안하는 것이 좋다.
한 2-3년 전 부터 divx코덱의 대세는 xvid코덱인데 이제품은 이코덱을 원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DIVX파일에 사용된 DTS코덱도 지원암함)
삼성전자에 문의한 바로는 DVD레코더는 그냥 콤보DVD와 달리 저작권문제 때문에 이코덱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함. 칩을 바꾸어야 하는데 미국의 칩 수입업체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함. 따라서 펌웨어UP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원이 불가능 하다고함.
이해할 수없는 것은 xvid코덱을 사용한 영화파일을 복사하기위해서는 CD-WRITER만 있다면 컴퓨터로 얼마든지 쉽게 가능한데...저작권문제 때문에 xvid코덱을 지원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이제품에서 divx파일이 수록된 디스크를 복사하기 위해서는 이를 재생만 하는 DVD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는 소리인데(그것도 실시간으로 복사) 정말 웃기는 변명이라고 생각된다.
세계 초일류기업을 지향한다는 삼성전자는 이제품을 판매하면서 DIVX파일 재생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