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U-20"을 구입하기 위해 근 4개월은 뜸을 들였습니다. 먼저 사용하고 있던 카메라가 있었기 때문에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드는 깜직함 때문에 구입에 4개월이나 걸리게 되었지만, 지금은 진작에 살껄 하는 후회 아닌 후회를 하고 있지요. 먼저 "Sony U-20"은 크기에 비해서 200만화소를 지원한다는 것과 작은 크기, 깜직한 디자인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자동기능은 다 가지고 있어서 마음편히 촬영을 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고 단연코 말 할 수 있지요. 야간에 혹은 야외에서 내가 느낀 걸 그대로 표현 할 수 있다는게 카메라의 장점이지만 무엇보다도 휴대가 불편하다면 촬영에 짜증이 나겠죠. 그 단점(?)을 보완하고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게 제작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면에서 그러니까 가격, 화소, 크기, 색상등 타 휴대용디카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동영상기능이겠지요. 동영상이 저장되는 사이즈가 작아서 촬영 후에 기록으로 남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Sony U-20"을 와이프 한테 빼앗겼습니다. 너무 이뿌다나요...ㅡ,ㅡ; 그래서 제가 촬영하러 갈땐 와이프한테 다시 뺏어서 가긴 하지만요... 이 제품 구입하신다면..정말..사진촬영이 재미있고 즐겁다는걸 알게되실꺼에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