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만 이틀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택배포장은 더 이상의 충격흡수는 없다고 할 정도로 폭신한 뽁뽁이에 잘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가 캐논 정품같기는 한데 약간 어설픈 '마데인치나' 프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져 있어서 처음 보았을때는 호환배터리인줄 알았습니다. 배터리에 'CANON' 로고가 선명하지 않았다면 의심을 했을것 같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긴가민가 하지만요.... 그리고, 또 하나 이상한 점은 충전을 시키는데 너무 빨리 완충이 되었습니다. 카메라 구입시 제공한 배터리에 비해 절반 이하의 시간 소요.... 흐음... 아직까지 급속 방전 같은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문제를 덮어버리는 점은 역시 에누리의 에버몰, 가격의 제왕이군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근데, 불량일 경우 교환은 되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