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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태블릿PC도 전자파 측정' 공청회

    • 매일경제 로고

    • 2011-11-14

    • 조회 : 5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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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노트북과 태블릿PC, 가정용 무선전화기, 무전기도 인체 전자파 흡수율을 측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관련 고시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현재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만 측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인체에서 20cm 이내 거리에서 사용하는 모든 휴대용 무선기기의 전자파흡수율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전자파흡수율 기준 및 대상기기 고시 개정안'을 마련, 오는 15일 오후 2시 서교호텔에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전영수 방통위 전파기반팀장이 고시 개정안을 설명하고, 이어서 펼쳐지는 패널토론에서 김남 충북대 교수, 류충상 국립전파연구원 연구관, 최형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 박택선 지정시험기관협회 본부장, 박승호 삼성전자[005930] 그룹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등이 의견을 교환한다.

    방통위는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자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자파흡수율 측정대상 기기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자파흡수율은 무선기기가 방출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기기는 제조·판매가 금지된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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