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선반 아이보드 제품이 왔습니다.
사실 이전에 모니터 선반 제품을 사용해봤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런지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나니 스티커가 살짝 뜯겨져있더군요.
그보다 제가 받은 제품은 USB가 없는 제품 즉-그냥 심플버전입니다.
디스플레이 테이블이라..잘 부합하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플하고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어주는 게 말입니다.
제품을 조립하고 직접 설치해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합니다.
박스 케이스를 개봉해보면 알 수 있듯이
내용물은 참 심플합니다. 눈에 보이는게 전부입니다.
선반은 그림과 같이 옆면으로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립이 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델은 좀더 고정에 중점을 두어서 슬라이드로 조립한 후에
각 면마다 볼트를 조이도록 되어 있었는데 오히려 그 볼트가 불편함을
느끼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조립하면 위와 같습니다.
이번 체험 제품에 아쉬운 점은 프리미엄 버전처럼 높낮이 조절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심플 버전이더라도 USB포트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었더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Before] 평상시 책상은 이보다 조금(?) 지저분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약간의 설정을 했습니다. 아이보드 적용 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fter] 아이보드 제품 설치 후 사진입니다.
전과 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모니터의 높낮이가 변화된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컴퓨터 책상에 앉아 있으면 이전에는 알 수 없었지만 한층 안정감이
있어졌다고 해야할까요? 이전에는 모니터를 보기 위해 고개와 시선이 약간 아래를
향해 있었는데 아이루를 설치 한 후부터는 컴퓨터 사용시에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게 되면 어깨와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 유발 요인중 하나는 지나치게 모니터의 높이가 낮게 되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거북목을 한다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게 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안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이 바로 모니터 선반입니다.
모니터 선반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 하시는 분이 혹시라도 있다면 주변 친구나 지인들의
집에 가서 직접 접해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깔끔함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서 꼭 테스크탑이
아니더라도 노트북이나 다른 전자제품 받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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