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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하이저] CX215 커널형 이어폰 후기

    • MistyBow

    • 젠하이저

    • 조회 : 56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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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치 못하게 에누리에서 신청한 체험단 모집에 당첨되었당....

    사실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한지는 9년쯤 되어가나 보다.

    학교를 졸업하고 부터는 대부분을 오프로드(밖)에서 주로 음악을 듣는지라 음질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차음성능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ER-4S라는 이어폰을 시작으로 이래저래 하면 한 5가지 정도를 사용했던 것 같다.

    각설하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중저가형 커널형 이어폰인 CX215이다.

    당첨확인도 사실 좀 늦게 한데다가(설마 됐으랴는 생각에...)

    배송도 좀 늦었다...ㅋ

     

    배송시 박스를 열어보니 아래처럼...

    이어폰 포장상태도 깔끔하고 젠하이저 제품 라인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책자도 함께 동봉돼있다.

    사실 디자인을 그리 신경쓰는 편은 아닌지라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CX215는 매우 예쁘게 생겼다. (완전 주관적인 생각...)

    귀에 집어 넣기 쉽도록 뒷편의 형상이 손잡이로 딱 이었다.

    커널 어폰에 있어서 차음성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착용감이다. 물론 착용감을 결정짓는 요소로는

    팁의 형상, 팁의 재질 등이 있겠지만 CX215의 경우 아주 문안한 선택으로 싱글팁에

    크기만 대 중 소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팁의 형상과 재질에 따라 차음성 및 음질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크기에 있어서는 자신의 귀구멍 크기에 따라 맞출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보통은 싱글보다는 더블, 트리플팁이 차음성능이 더 뛰어나지만

    그렇다고 싱글팁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실제로 하루에 두어시간씩 착용해본 결과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다만 역시 차음성능은 좀 아쉽다.


    지금까지야 그냥 왜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고 이제부터가 후기의 사실 진짜일 것이다.

    보통 리시버를 평가함에 있어 주로 얘기되는 것은 공간감, 음의 명료도, 저음의 단단함,

    고음에서의 경쾌함, 중음(보컬)의 위상 등이 될텐데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내가 주로 듣는 장르가 정해져 있는 관계로 평가에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본다.

    먼저, Anne-Sophie Mutter의 사계이다.

    이 앨범은 일반적 교향곡에 비해서 소규모 편성이면서도 매우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현악이

    두드러지는 앨범이다. 주로 음의 섬세함이나 중/고음역대역의 소리가 얼마나 맑게 울리는지를

    평가할 때 듣는 앨범이다.

    CX215의 경우, 중고음역대는 나름 밝은 느낌을 갖는 이어폰이라 생각된다. 음의 분리 역시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엔 중저음 쪽을 살펴보고자 super bass란 앨범을 골라봤다.

    앨범 명에서도 느껴지지만 이 앨범은 bass가 주로 나온다. Ray Brown,John Clayton jr,

    Christian Mcbride 세명이서 연주하는 중저음들의 향연은 너무나도 멋지다.

    사실 중저가 이어폰과 고가의 이어폰들 사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 중의 하나가

    저음일 것이다. 역시 CX215의 경우 고음에서보다도 더 많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저음이다.

    혹자는 저음의 양이 풍부하다거나 부드럽다고 햐여 더 즐길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저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단함이 별로 없으며, 퍼져서 나온다.

    뿐만아니라 비슷한 음역대의 타 악기 소리와 다소 섞여서 나오기도 한다.

    저음 쪽은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Rock의 명곡들이 수록된 Santana의 또 하나의 명반이다.

    사실 최근에 듣고 있는 Rock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듣는 음반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앨범은 힘있는 기타리프도 좋고, 드럼과의 연계도 좋다. 연주자들의 협연도 무척 괜찮다.

    그럼 CX215는 어떨까... 나름 괜찮다. 생각보다 Rock도 잘 맞는 것 같다.

    여전히 퍼지는 Bass는 다소 아쉽지만 보컬도 괜찮고 기타도 괜찮다.

    리시버 평가시 논란이 되곤 하는 치찰음이 들리기도 한다. 또한 음의 분리 역시

    수십만원 하는 이어폰들에 비해서야 떨어지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음이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앨범 몇개를 더 들어보았지만 느낌은 위의 세 앨범에서 가졌던 것과 동일하다.

    나름 잘 튜닝된 중저가 이어폰이란 생각이다. 수십만원 하는 이어폰들과는 아마도 타겟(소비자층)이

    당연히 다를 것이고, 일반적인 유저들이라면 나름 유니버셜하게 들어도 좋을 듯 싶다.

    특히 보컬음악은 좋다. 개인적으로는 중음대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공간감이나 고음의 섬세함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일반적인 팝, 가요에서는 나름

    선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총점을 매겨본다면 다음과 같다.

    음의 공간감 ★★☆☆☆

    음의 명료도 ★★☆☆☆

    저음역 ★★☆☆☆

    중음역 ★★★★☆

    고음역 ★★★☆☆

    총   점 ★★★☆☆  

     

    https://blog.naver.com/mrvanc

    https://www.cdpkorea.com/zboard4/zboard.php?id=review&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keyword=&no=23435&category=1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ommon_review&page=1&divpage=1&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47

    본 체험기는 "에누리 체험단"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받아 작성되었다. <무단복제 엄금 -출처: 에누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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