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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가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한 까닭은

    • 매일경제 로고

    • 2011-11-21

    • 조회 : 23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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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로 고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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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의 숫자 카드 '삼성카드2'

     

     

    수수료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카드사들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 채택 상품 출시로 고객 시선 끌기에 나섰다.

     

    ◇카드사, 소셜커머스에 꽂히다=신한카드는 이달 초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셜커머스 브랜드 '신한 시크릿(Secret)'을 선보였다. BC카드는 지난 5월 '비씨디씨(BCDC)'를 시작했다. 외환카드도 현재 '예스(Yes) 1/2'이라는 소셜커머스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카드사 운영 소셜커머스가 일반 소셜커머스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쿠폰을 제시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 만으로 자동 할인이 된다는 점이다. 고객의 카드 사용 성향을 분석해 차별화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 또한 일반 소셜커머스와의 차별점이다. 이같은 특징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카드사들은 점차 소셜커머스 분야를 확대하는 추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셜커머스를 론칭했다”라며 “고객은 자사 회원으로 한정돼, 확실한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인식을 주는 동시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도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품 수가 일반 소셜커머스보다 적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업 초기라서 상품이 적지만 자리를 잡아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설명서 필요 없이 단순하게 구성하라='M시리즈'로 대박을 냈던 현대카드는 이달 초 '제로(Zero)' 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이나 할인 회수, 한도 제한 없이 쓸 때마다 0.7%를 할인해준다는 컨셉트로 관심을 모았다. 카드사들이 내년부터 특정 가맹점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아예 조건 없는 일괄 할인을 무기로 들고 나온 것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달 트위터에 이 상품을 소개하며 “카드 설명서가 제로일 정도로 단순화한 조건과 혜택, 디자인. 만들고 보니 딱 스티브 잡스 취향”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삼성카드는 카드에 숫자 체계를 도입했다. 숫자는 카드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혜택 가짓수를 의미한다. 기존 카드와 달리 간단하게 카드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테면 '삼성카드2'는 젊은이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대중교통·이동통신 요금 할인과 커피전문점·편의점 적립 등을 대표 혜택으로 내세웠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1부터 7까지 숫자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숫자카드는 카드표면에 대표혜택을 표기하는 등 최대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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