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많이들 물어 옵니다. 내 네비게이션 불량 아니냐고... 원리를 알면 간단합니다. 네비게이션, GPS는 인공위성으로 부터 받은 신호로 자신의 위치(좌표)를 확인 합니다. 네비게이션은 이러한 좌표값에 의해 목적지를 정하고 수학적으로 미리 계산된 함수에 의해서 길안내를 하는 것 입니다. GPS는 카메라가 있는 좌표값에 도달하게 되면... 단순히 안내방송을 해주는 역활이고요. 물론 GPS는 네비게이션 기능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GPS위성 수신 불량에 관한 불평 불만이 많은 데... 네비게이션이나 GPS가 동작하는 원리를 알면 간단히 불만이 해결될 사항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말해보겠습니다. 아파트 사시는 분들... 그것도 20층 고층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GPS를 구입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정적으로 차를 아파트 벽쪽에 바짝 붙여 놓았습니다. GPS 전원을 킵니다. 위성 신호가 잡히지 않습니다. 판매처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불량품 팔았다고 노발대발 하며 다른 제품으로 바꿔 달라고 합니다. 물론 바꿔 줍니다. 또 위성신호를 잡지 못합니다. 또 바꿔달라고 합니다. 또 바꾼 물건도 위성 신호를 잡지 못합니다. 판매처에서는 위치를 조금만 이동해 보라고 간곡하게 권유를 합니다. 하지만 그 소비자는 절대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내 집앞에서 안 잡히는 제품은 불량 제품이기 때문에... 절대 환불 해달라고 합니다. * 위성 신호는 기본적으로 '벽'을 뚫지 못합니다. 요즘 나오는 DMB두 마찬 가지입니다. 아니 위성 신호를 받는 모든 제품은 죄다 그렇습니다. 또한 대기상태에 따라... 수신율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위성 신호는 '실시간'으로 되는 것입니다. 지극히 원초적으로 물리적인 것 입니다. 저장이 되거나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GPS를 켜고 달리게 되면... 속도계가 작동하기 때문에 한번도 끊김없이 잡고 있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실제로 실시간으로 '잡았다, 끊겼다'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아주 희박한 일이지만... GPS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 어떤 특정 위치에 있는 카메라는 절대로 방송을 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GPS 데이터 관리를 하는 쪽에서는 분명히 입력을 해놨는 데... 방송이 안된다.... 환경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닥에 카메라를 안내해야 하는 정확한 지점에 안성맞춤으로 고압선이 왕창 깔려 있다면 위성 수신이 끊겨서 그 좌표값에 도달 했을 지라도.. 수신하지 못해 방송을 못 날릴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네비게이션을 키고 가는 데... 지하차도를 들어가서 나오자 마자 우회전 해야 하는데.... 우회전 하라는 방송이 안나온다고... 고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아주 단순하게 지하차도에서 수신이 끊겼고... 수신을 잡을려면 지하차도를 나와 잠시 잠깐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 데... 위성 수신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우회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원초적인 말 그대로 안테나나 본체 불량일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참고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어느 회사것이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으나.... 위성 안테나의 수신율이 좋은 제품과 나쁜 제품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성 안테나의 수신율이 왜 중요하냐? 간단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 내가 직진을 하는 상황이고 전방에 지하차도가 있고 지하차도를 뻐져나와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지하차도 전방에 100m에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고속도로가 있다. 나는 네비게이션만 믿는 백프로 '길치'다. 물론 1000m나 600m 정도에서 지하차도를 빠져나가 바로 우회전 하라는 멘트를 날려 줍니다. 허나 불행히도 이 멘트를 듣지 못하고 설상 가상으로 네비 화면도 보지 않구 있는 상황 이라면.... 지하차도 안에서 끊기 위성신호를 인해 방송이 안나와 고속도로 진입로로 돌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길을 잘못 들어서 '재탐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경우... 위성 신호가 끊겼다 다시 수신되는 구간이 길어 질수록 재탐색 경로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GPS, 특히 네비게이션은 그 기술적인 요인두 요인이거니와 환경적인 요인의 적용을 많이 받는 제품 입니다. 위성 신호 역시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임이 있을 때 더 잘 잡힙니다.(물론 수신불능 지역을 빠져 나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GPS나 네비게이션이나 사람이 데이터(정보)를 일일이 수동으로 집어 넣는 것이기 때문에... 안내 방송이 안나온다고 해서... 잘못된 정보를 가르쳐 줬다고 해서 고장이 아닙니다. 단지 시간이나 인력의 한계... 또는 회사의 경제적 어려움... 또는 비양심적인 회사의 탓 일 뿐입니다. 물론 업데이트 부실한 제품은 절대 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시판되는 제품에 지도(map)의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구동하는 os두 여러가지 입니다. 분명 데이터 양이나 인공지능적인 프로그램 요소등 우열이 있습니다. 알아보시구 잘 선택하십시오. ***** -- 이것은 진짜 고장 또는 불량 이다 -- 1.주행을 시작하고도 오픈된 공간을 이동하면서도 10분이내 위성 신호를 잡지 못하는 경우 2. 프로그램 에러가 빈번하게 나는 경우 3. 기타 버튼이나 터치 등... 눈에 빤히 보이는 기계 불량 4. 인간적으로 수신율이 너무 않좋아 오락가락 하는 경우 그 이외에 불만 사항이 생길 경우 그런 불만스런 제품일지 잘 알아보지 못한 나를 먼저 원망해야 하며... 그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와 투쟁하여 싸워야 합니다. 저도 제 주위 사람들도... 아주 무신경하지 않은 사람들은... 제품 잘 알아보지 않고 산 죄로.... 날이면 날마다 제조사 게시판 들락날락 열씨미 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모르시겠다면... 주위분 말보다(네비 사용 경험에 있어 제각각 퀄리티가 다른 분들이므로...) 제품 제조사 게시판에 들어가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