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 대구 동성로와 대구ㆍ경북지역 10개 대학을 기점으로 대구ㆍ경북지역 LTE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TE서비스가 개통된 대학은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이다.
SK텔레콤은 또 내년 1월1일부터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산, 구미 등의 동 단위로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3월 말에는 대구 달성군, 경산의 읍ㆍ면지역, 포항 등 8개 시지역의 동단위로 서비스지역이 늘어난다.
SK텔레콤은 대구ㆍ경북지역 LTE서비스 개시에 맞춰 동성로 롯데 영플라자에 'LTE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혁 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