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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 TV에서 모바일 기기로 `이동중'

    • 매일경제 로고

    • 2012-01-10

    • 조회 : 13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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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 여가 시간의 상당부분을 독차지했던 텔레비전이 모바일 기기에 점차 자리를 내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차일드와이즈가 7~16세 영국 어린이 2천77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가을 면접조사를 실시해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TV에 집중됐던 어린이들의 사생활이 모바일 기기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61%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폰을 갖고 있으며 중학생의 경우 4분의3이 모바일 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모바일 폰을 이용해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문자를 보내고 인터넷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학교에 갔다오면 TV를 켜기 보다는 인터넷 접속을 먼저 하고 책을 읽는 것도 오프라인 서적이나 잡지 등을 통하기 보다는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의 스크린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어린이의 32%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과거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대표적 매체였던 데스크톱은 점차 밀려나고 랩톱이나 태블릿이 그 자리에 끼어들고 있다.

    심지어 취학 이전 연령대의 아이들도 모바일 폰을 이용해 게임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51%가 이번 조사가 실시된 주에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접속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모바일폰과 인터넷에 할애하는 시간은 각각 하루에 1시간30분 가량이며, TV를 보는 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집계됐다.

     

    조사를 실시한 로즈머리 더프는 BBC와 인터뷰에서 "모바일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들의 TV 의존이 줄어들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어린이들의 미디어 생활에서 TV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콘텐츠는 TV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특히 멀티 태스킹에 익숙해 TV를 보면서 동시에 모바일 폰이나 게임기, 랩톱 등을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한 특파원 ofcour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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