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는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미오 클래식 560 BT'와 '미오 클래식 360 B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음성 안내를 이어폰·헤드폰으로 직접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블루투스 수신 기능이 있는 차량에서는 차량내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격은 화면 크기에 따라 16만9천~17만9천원이다.
최낙균 미오테크놀로지 팀장은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는 IT 제품 사용 환경을 구축해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