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는 2천만명을 넘었고, 타블렛PC 사용자도 50만명을 넘겼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스마트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C주변기기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W3 역시도 이런 스마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략으로 출시된 제품 중에 블루투스 기반의 키보드 제품도 선을 보였습니다. 바로, W3 스마트 미니(Smart Mini)입니다. 그럼, W3의 스마트폰/타블렛PC 컨셉에 중점을 둔 블루투스 키보드 “W3 스마트 미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명 |
W3 Smart Mini |
인터페이스 |
블루투스 2.0 |
운영체제 지원 |
Windows 계열/Mac |
수신 감도 |
-75dBm |
RF 출력 전원 |
Up to 4dBm |
작동거리 |
10m |
배터리 |
리튬 배터리(내장) |
W3
스마트 미니는 스마트폰/타블렛PC 컨셉의 제품이라 휴대성이 필수입니다. 이런 점을 반영하듯 제품 팩키지 형태 역시 작은 원통형에 W3 스마트 미니를 둥글게 말아 담아 놓았습니다. 원통 표면에는 모델명을 비롯해 제품을 특징을 간략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에는 키보드를 비롯해, USB 충전 케이블, 설명서, 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밴드를 휴대 시 키보드를 말 때 사용할 수 있고, 리튬 배터리를 가진 이번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약 4~4시간 30분정도 사용가능하겠습니다. 또한, USB 충전 케이블은 길이를 자유롭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자동감김(Retractable)방식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키보드가 작다고 해서 기능까지 축소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멀티미디어 제어 관련 키와 홈 스크린 키, 애플의 O/S 체제에 지원되는 Command 키까지 갖추고 있어, 기능면에선 일반 키보드에 전혀 밀리지 않겠습니다.
키보드 좌측에는 블루투스 연결 상태와 충전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램프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면에는 제공되는 USB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전원 스위치(오른쪽)와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연결하는 연결 버튼(왼쪽)이 있겠습니다.
W3 스마트 미니는 휴대성을 위해 앞서 보았듯이 둥글게 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즉, 제품 재질이 러버(고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표면에 문자 표기나 마감처리가 부드럽게 잘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방수 기능에 친환경 소재라는 점도 제품을 선호하게 해주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사용에 앞서, 각 기기의 블루투스 설정을 해야하는데, 대표적인 타블렛PC 애플의 아이패드 경우 “설정-블루투스-연결코드입력” 단계로 설정을 하면 쉽게 W3 스마트 미니 블루투스 연결이 됩니다. 연결 후 한/영 전환은 “Command 스페이스 바”로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 폰 경우, 삼성 갤럭시S 2를 예를 들어 블루투스 연결을 한다면, “환경설정-무선 및 네트워크-블루투스 설정-블루투스 활성화-연결코드 입력” 단계로 설정을 하면 어렵지 않게 연결이 됩니다. 연결 후 한/영 전환은 “Shift 스페이스 바”로 변결할 수 있습니다. 즉, O/S(운영체제)에 따라 한/영 전환이 다르겠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후 2기기에서 사용을 해 본 결과, 입력이나 작동방식에선 무난합니다. 즉, 오작동이 없습니다. 또한, 입력 값 역시도 바로 바로 인식을 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작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손에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고, 손이 큰 사람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사용함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좀 더 어울리는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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