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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몰서 '유치원 준비물' 휴지 판매 급증

    • 매일경제 로고

    • 2012-02-20

    • 조회 : 1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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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들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는 주로 젊은 주부들. 자녀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필수 준비물인 휴지를 저렴하게 사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찾은 것이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지난 1∼17일 두루마리 휴지와 미용 티슈의 판매량이 전달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6%, 57%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새 학기를 시작할 때 원생들에게 6개월∼1년간 사용할 휴지를 가져오도록 한다. 휴지를 준비물로 지정하지 않는 유치원들은 직접 인터넷몰에서 휴지를 대량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G마켓은 이달 들어 유아용 칫솔과 치약 판매량도 전달보다 49%, 54%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식사시간에 필요한 물컵과 숟가락도 53%가량 많이 팔려나갔다.

     

    같은 기간 크레파스, 색연필 등 각종 문구용품의 전체 판매량은 72% 늘었다. 특히 미취학 아동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문구는 249%나 증가했다.

     

    박지은 G마켓 유·아동팀장은 "인터넷몰에서는 매년 이맘때 유치원이 준비물로 지정한 어린이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한다"며 "준비물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손쉽게 사려는 부모가 인터넷몰을 많이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육아·쇼핑 정보와 상품 후기를 공유하고 할인쿠폰도 구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G맘클럽'도 활성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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