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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분기 위성통신·방송 장애 '주의'

    • 매일경제 로고

    • 2012-02-23

    • 조회 : 18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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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하루 최대 26분간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방송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시기에 위성 통신을 이용해 중요한 문서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위성방송 화면에는 간헐적인 모자이크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이 같은 위성서비스 장애는 춘·추분기 정오시간대에 태양-정지궤도 위성-지구가 일직선상에 위치하면서 태양전파 잡음이 지상 안테나에 유입, 위성신호 수신을 방해함에 따라 발생한다.

     

    태양전파란 태양에서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로, 평상시에는 통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춘·추분기 또는 흑점 폭발 시 위성과 지상 간 통신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번 춘분기에 태양전파 간섭을 받는 우리나라의 인공위성은 올레 1호(디지털 위성방송·통신용), 무궁화 5호(통신용), 한별위성(위성DMB용), 천리안위성(통신·해양·기상용) 등이다.

     

    또 춘·추분기 야간에는 위성에서 바라볼 때 태양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게 되는 '위성식' 현상이 발생한다. 위성식 현상이 발생하면 인공위성은 일시적으로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전력생산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과거 국내에서는 디지털 위성방송의 화면에 간헐적인 모자이크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위성의 자세제어 이상으로 약 14시간 동안 위성을 이용한 방송·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일어난 바 있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태양전파 간섭 현상은 매년 춘·추분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서 "위성운용 기관들은 활용 가능한 대체 통신수단을 확보하거나 위성 자세제어 등 위성 운용에 유의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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