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신저 '라인'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을 기록했다고 NHN[035420]이 5일 밝혔다.
라인은 무료 음성통화와 채팅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누적 다운로드 1천500만건을 기록한지 1개월만에 다운로드 2천만건을 넘겼다.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2천만명이 이용하는데 각각 28개월과 26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다.
NHN은 앞으로 PC와 태블릿용 버전을 출시해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을 계획이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