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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잡스시대와 달라진 점 5가지

    • 매일경제 로고

    • 2012-03-06

    • 조회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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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故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은 지 약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팀 쿡은 잡스의 공백을 메우며 안정적으로 애플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시에 애플을 또 다른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그의 독자 전략 역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추세다. 

     

    그는 잡스가 지난해 1월 또다시 병가를 냈을 때부터 1년 이상 CEO 직무를 맡아오고 있다. 그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잡스의 CEO 직무를 대행한 것만도 총 세 번이다. 그러나 팀 쿡이 자신의 구상을 실현하기 시작한 것은 잡스의 사망 이후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팀 쿡은 지난달 14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 테크놀로지 & 인터넷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잡스가 구축한 애플의 정신과 성공을 유지해 나갈 것이란 결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애플은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독창적인 기업으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다”며 “나는 애플이 점차 퇴색하거나 쇠락하는 것을 손가락 빨고 보고 있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애플은 지난 분기 매출액과 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도 최근 과거 최고치를 경신하고 500달러를 돌파해 시가 총액이 4천500억달러에 달했다. 

     

    다음은 美 테크리퍼블릭이 분석한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의 달라진 점 5가지다. 

     

    ▲ 스티브 잡스(왼쪽)와 팀 쿡 애플 CEO

     


    ■자선활동 

     

    과거 애플은 사회 공헌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시작은 지난 1997년부터였다. 당시 잡스가 애플의 임시 CEO를 맡았을 때 애플은 금전적 문제에 발목을 잡혀있었다. 잡스는 자선 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지출을 삭감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록밴드 U2의 리드보컬 보노가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자선 활동 방침에는 변화가 없었다.   

     

    팀 쿡이 CEO로 취임한 후 처음 한 일 가운데 하나가 자선 활동 프로그램의 재개였다. 그는 지난해 9월 애플 직원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경우에도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보내는 사내 이메일에서 “(미국 세법) 제501조(c)(3)항에 해당하는 비영리 단체에 직원이 기부한 경우, 회사 역시 연간 1만 달러를 상한으로 같은 금액을 그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노동환경 개선 노력과 투명성 확보 노력 

     

    지난해부터 애플은 하청업체 노동환경에 대한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비판의 주요 화살은 폭스콘 중국 공장이다. 

     

    팀 쿡은 폭스콘의 근로실태를 고발한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그는 보도가 나온 후 부품 공급업체에 요구하는 행동규범을 애플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미국 공정노동위원회(FLA)에 가입했다. 또 폭스콘을 포함한 하청업체의 공장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부문에서도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과거 그린피스가 IT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기업 평가에서도 애플의 점수는 썩 좋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0월 애플이 노스캐롤라이나 메이든 지역에 있는 새 데이터센터 인근 171에이커(69만㎡) 규모의 땅에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애플의 새 데이터센터의 구동과 냉각 등에 들어가는 전력의 94%가 핵이나 화석에너지에 의한 것이라는 그린피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신제품 비밀 전략… 빗장 풀리나 

    애플의 신제품 전략은 ‘비밀주의’로 요약된다. 과거에는 제품에 대한 모든 사안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졌었다. 

     

    이 전략은 아직도 유효하다. 그러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잡스의 자서전에 언급된 애플TV 개발에 대해 팀 쿡은 “일정 부분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전까지 “노코멘트”로 일관된 답변과는 다소 달라졌다. 

     

    팀 쿡은 “애플TV는 사용자들에게 시장 장벽에도 불구하고 큰 가능성을 지닌 제품으로 인식돼 있다”며 “직감을 믿고 계속 나아가면 훌륭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예는 최신 맥 운영체제(OS) X 10.8 마운틴라이언의 발표다. 애플은 과거처럼 웹사이트에 이를 알리는 대신 몇몇 기자와 블로거를 초청해 마운틴라이언을 사전 공개했다. 필 실러 마케팅부사장이 기자들과 블로거에게 마운틴라이언을 비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개발자 버전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대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은 이러한 방식이 잡스 스타일과 대조적이라고 분석했다. 잡스는 신제품을 특정 이벤트 장소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을 선호했다는 설명이다. 

     

    당시 비공개 설명회에 초대받은 대링 파이어볼이라는 블로거가 이유를 묻자 필 실러 부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을 시험해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의 부활? 

     

    맥은 그동안 애플의 관심 순위에서 낮은 위치에 있었다. 지난 2007년에는 아이폰에 밀려 맥OS X 10.5 레오파드의 출시가 연기됐다. 또 맥OS X의 업데이트 주기가 12개월을 초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운틴라이언이 발표되면서 이러한 상황은 뒤집혔다. 애플은 마운틴라이언을 공개하며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맥OS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애플은 맥OS가 iOS의 장점을 흡수하고 아이클라우드와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주와의 관계 

     

    애플은 1천억달러에 이르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1995년 이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팀 쿡은 최근 컨퍼런스에서 “(현재 애플은) 일상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금액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충분히 고민을 해본 후 주주들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덧붙였다. 

     

    팀 쿡은 지난해 잡스 추도식에서 본인이 잡스로부터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지금까지는 그가 잡스의 조언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 쿡은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조언은 ‘잡스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절하다고 생각 되는 것을 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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