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일 미국 시장에서 발매된 7.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 7.7'이 이달 중 국내에도 출시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국내 태블릿PC 시장에서 10.1인치와 8.9인치, 7.7인치 등 3종류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갤럭시탭 7.7은 국내에서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버전으로 출시되며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이러닝(e-Learning) 서비스인 '러닝허브'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