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을 통해 블루밍홈 옷걸이를 3월3일 배송받고 바로 조립을 하던 중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어요. 대리석 받침대에 기둥을 연결하려고 볼트를 조이던 중 대리석이 장난처럼 쩍쩍 갈라지고 부숴졌어요. 돌이 아니라 흙 같았어요. 왕자행거 철제 받침대와 비교해서 블루밍홈 대리석 받침대가 좋다고 광고하는 걸 믿고 샀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배송 중 파손되었다는 불만들은 많았지만, 멀쩡한 것이 이렇게 갈라진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죠. 한마디로 팔면 안되는 물건을 비양심적으로 판매하는 것이죠. 판매자의 반응은 아주 태연합니다. 반품이나 교환해주면 그만이라는 거죠. 소비자는 이런 판매자의 이런 제품을 절대 사면 안됩니다. 더 이상 피해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공개합니다. 증명사진도 첨부합니다. 지마켓에서는 이런 불량 판매자를 퇴출시켜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지마켓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