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익스트림2, 잡음제로 익스트림2 생생한 통화즐기기...
자브라 익스트림2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벼움,선명함, 엣지함을 즐기는 방법!
에누리닷컴 제공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선두주자 자브라의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는 10세기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 헤럴드 블루투스 (Harald Bluetooth : 910~985)의
이름에서 따온 말입니다. 블루베리를 즐겨 먹어 치아가 항상 푸른이빨이었다는 바이킹...
엄밀히 말해서는 바이킹의 별명을 이름뒤에 붙인 것이랍니다. ^^
블루투스는 무선통신규격의 상징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처음입니다.
흔히 택배원들이나 영업사원들이 귀에 꽂고 다니는 핸즈프리를 연상하면 거의 맞을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는 2011년 유럽 최대 매출을 기록할 만큼 , 전세계적인 무선헤드셋 브랜드입니다.
설립된 지 140년역사의 GN Netcom사는 덴마크의 글로벌 전자통신기업으로서 전세계 헤드셋분야의
1/4을 점하는 회사이며, 10년전부터 자브라 라는 미국유통망을 이용한 브랜드론칭이 이뤄진 것입니다.
한국의 공식수입처는 가우넷입니다. 이상의 자브라에 얽힌 연혁을 말씀드리며,
본 후기는 애초 개봉기와 사용기, 착용기의 3편으로 나뉠 예정이었으나, 익스트림2에 관한
통합편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밝힙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의 패키징은 플로팅된 플라스틱위에 디스플레이된 느낌입니다.
쇼윈도우에 놓인 보석의 밑바닥을 떠받친듯 윗면의 본체와 아랫면의 액세서리부로 이뤄져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핸드폰이라면 기종제한 없습니다.
블루투스2.0과 3.0의 페어링속도는 육안으로 느낄 만큼 현격한것은 아니지만,
A2DP기능이 장착되고, 보다 저전력으로 설계되어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길어진것이 특징입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 로는 최대 통화시간 5.5시간 대기기간 10.5일의 성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의 사용성능에 대한 염두를 두게 되지만, 사실상 블루투스 헤드셋의
부수적인 성능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의 꼬임으로부터 해방되는 각종 무선제품은 편리하지만, 사실 통화품질에 있어서
혼선등을 걱정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번잡한 BMW의 BM시리즈에 있을때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곤란합니다. 주변의 웅성거리는 소리에 파묻혀 " 뭐라구요?" " 누구시라구요?"
"잘 안들려 " 오히려 그 틈에 주변의 사람들이 핸드폰속에서 새어나오는 이야기들의 전후를
파악할 정도에 이릅니다.
자브라 헤드셋의 대표적인 기능 | 노이즈 블랙아웃 3.0
블랙아웃 (Black Out )은 일종의 무력화 현상을 말하는것인데요. 대규모 정전에도 일컫는 이 단어는
익스트림2에서는 주변의 음성이 전혀 통화시 들리지 않는 탁월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이후에도 이어지겠지만, 통화감도를 체크하기 위해 통화를 나눠봤더니,
송화를 할때 핸드폰위로 울려퍼지는 느낌에서부터 상대방의 음성이 전달되는 단계까지
울림 제로, 생생함 자체, 주변잡음 제로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공식 수입처인 가우넷 (www.gaunet.co.kr)을 통해 AS를 받을 수도 있구요!~
자브라 익스트림2 가 워낙 손가락 2마디 정도의 소형이라, 초기불량이외에는
AS를 맡길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특히 품질규격이 엄격한 유럽에서는 내구성과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일부러 내구성을 낮추는 시도는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유럽제품에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담겨있습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는 스텔스 전투기의 윗면을 축소하고 라운딩처리한 형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체험자인 본인은 이 윗면의 부분마디를 분해해 버릴뻔도 했습니다. 트랜스포머처럼 웬지 들어올리면,
이 속에서 이어폰 소켓이라도 튀어나올줄로 예상되었죠!~*^^* 하지만 자브라 익스트림2는 별다른
조작이 필요없습니다. 자신의 귀에 맞춰 이어젤이나 이어후크를 이용 착용하면 됩니다.
밑면에 둥근 홈이 있어 당기면, 연결된것처럼 패키징이 쏙 빠져나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연간 3천만 세트이상이 생산된다는 자브라의 브랜드는 8만개가 넘는 소매점을 통해
전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중입니다. 폭넓은 스마트 디바이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자브라의 제품이 각광받기 시작한것도 당연한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의 충전방식은 마이크로 5핀으로 된 커넥트에 전원어답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 차량용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 편리하게 관절형 결합방식으로 된 데스크탑 USB연결 방식의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보통 어답터들은 둔탁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자브라 익스트림2의 전원어답터의 윗면은
곡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치 바이킹선단을 형상화한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이어후크의 모양입니다. 보통의 귀걸이형 이어폰의 경우에는 귀고리부분을 밀착하는 특성이 있어
30분이상 착용시 귀가 쓰린 현상을 나타냅니다. 일정한 형태로 플라스틱 성형된 탓입니다.
이에 반해 자브라 익스트림2에서는 귀와 닿는 부분을 부드러운 소재로 얇게 처리한것이 특징입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의 이어겔의 모양새도 독특합니다. 귀의 모양새대로 형상화 착용시 귀에서 헐거운 불편함을 해소해줍니다.
맞춤형 헤드셋을 구비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자브라 익스트림2 헤드셋 이어겔의 형태...
터치형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오작동에 따른 전력소비를 방지해주는 측면의 전원ON/OFF 버튼입니다.
일반적인 Hold의 개념으로 볼 수 있는 자브라 익스트림2의 측면 전원버튼부...
중요하지 않은 순간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커넥트 규격인 마이크로 5핀의 연결부입니다.
이 연결부에 사용환경에 맞는 커넥트를 연결하여 충전 사용하면 됩니다.
금색도금처리된 자브라 로고가 새겨진 통화/종료버튼입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일명 연결하는 장비간의 짝짓기를 하는
페어링을 해주고 나면, 이후에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간편하게 통화/종료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자브라라고 새겨진 전원 어답터입니다.
자브라...자브라!~ 자브라는 일상생활속에서도
펼치고,접는 가림막을 일컫기도 합니다.
그만큼 장애요소없이 유연하게 블루투스환경을 지속시키는 브랜드라는 뜻...
자브라 익스트림2의 이어겔과 이어후크입니다.
블랙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어 장시간 착용시에도 귀에 부담을 안주는 타입의 이어겔입니다.
귀가 작은 분들께 어울리는 타입의 착용방식입니다. 물론 이어후크와 택일해서 착용하셔도 되구요!~^^
이어겔과 이어후크는 각각 좌우를 배려해서 그런지 2개씩 있었는데, 양쪽에 자브라 익스트림2와 같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할 일이 없고, 간단하게 좌우 교차해서 착용할 수 있으니, 넉넉한 액세서리 제공입니다.
차량용 충전어답터의 USB연결부입니다. 차량에 USB 커넥터 없는데 어떻게 연결하냐구요?
그것은 관절형으로 뚝뚝 결합되는 연결부를 활용하면 되니,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범용성을 가진 마이크로 5핀의 연결부이구요!
이 연결부를 통해 스마트폰-PC , 차량시거잭-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충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뚝뚝 끊기는 원바이트 원!~^^이 아닌,
똑부러지게 결합되는 연결부입니다.
일종의 다기능 젠더역할을 한다고 할까요?
만약 일자형으로 꺾이지 않는 형태였다면 이렇게 길쭉하게 차량에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차후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에서는
충전식 극소형 거치대가 채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특히 운전중에 마이크로핀에 연결된 블루투스 익스트림2를 분리하기란
번거롭고 위험한 일입니다.
노이즈 블랙아웃 3.0을 첫째 기능으로 꼽는다면, 블루투스 3.0의 특성인
A2DP ( Advanced Audio Distribution )기능의 탑재로 각종 효과음이나 음악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전송해주고, 자동볼륨 컨트롤 기능으로 주변 상황에 따라 최적의
헤드셋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핸드폰 통화를 나눌때, 실제 자신의 음성보다
울려퍼지며 묵직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으신가요? 굵직한 목소리인 저의 경우에
그런 편인데요! 실제 목소리 그대로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가까이서 대화나누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느낌을 자브라 익스트림2에서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30분미만의 전력상태에서는 빨간불을 표시하고,
2시간미만의 전력상태에서는 노란불을 표시하며,
5.5시간미만에서는 녹색불을 표시합니다.
데스크탑 본체에 안테나를 부착한듯 USB연결 충전중입니다.
USB2.0만큼 고용량 데이터전송의 1등공신이 없고,
마이크로 5핀처럼 스마트디바이스의 범용성을 가진 규격이 없죠.
아무리 좋은 제품도 규격에 맞는 커넥터를 찾아야 할 번거로움이 있다면,
사용하기전에 이미 기진 맥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다보면, 어답터들로 둘러싸여 복잡해질때가 많죠.
자브라 익스트림2에 제공된 어답터들로만 구성해도 스마트폰등의 사용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파우치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리콘재질이다보니 이어겔 주변이 금새 뿌옇게 됩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의 특징은 2가지의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선택사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입니다.
작은 라이터의 크기보다도 1/3넘게 작은 크기라, 따로 몇센티, 몇센티의 크기사양소개는 생략합니다.
워낙 작은 크기여서요!~ 귀위에 살짝 얹혀진 착용감을 보여주구요!~
그동안 데스크탑위주로 각종 학습을 하다보니,
스마트폰으로서의 효용을 못 느끼고 살아왔는데,
이제 자브라 익스트림2로 생생한 어학강의도 청취해야 겠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나오는 음향은 그 어떤 서라운드가 아닌
그대로의 반복이었습니다.
개인 통신장비로 사람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장시간 통화를 나누다보면 불편해지는건 저려오는 손목...
왼손, 오른쪽 바꿔 잡으며 통화나누는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그럴때 좋은것이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귀에 꽂힌 그대로 자신의 작업을 하면서도 소중한 이와의 통화를 즐길 수 있으니깐요.
아무리 성능좋은 제품이라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초소형으로 되어있는 자브라 익스트림2는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제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스크위에서 쪼꼬미같은 친구
자브라 익스트림2는 전원 어답터에 묶여 있지 않으면, 종적자체를 찾아봐야 할만큼
주변에 완벽 적응한 상태입니다. 하도 쪼그만해서 자칫 두리번 찾기 쉬운 헤드셋
제품 디자인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유럽!~
문화의 성숙만큼이나 제품에의 미를 추구하는 유럽의 헤드셋 스타일...
이 연결부는 전천후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분실하면 커다란 손실이 되겠습니다.
조그만 부품하나로 생산라인이 멈춰설 수 있는 만큼, 핵심부품들은 한결같이 디테일한 면이 있습니다.
페어링을 시키는 방법은 스마트폰의 설정>블루투스설정에서 장비를 검색을 터치하고 나면,
JABRA EXTREME 2라는 장비명이 뜹니다. 이때 터치해주면, 이후엔 통화/종료버튼 살짝 눌러주면
깔끔한 통화를 지속할 수 있죠!~**
블루투스가 작동되는 상태임을 푸른색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중 동생과 통화를 나눴는데, 드라마의 음향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헐적으로 통화를 안나눌때 어렴풋하게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울림현상이 없고, 통화음질은 깨끗하다고 하네요.
멋진 블루투스 익스트림2를 착용하고 MAN IN BLACK 놀이중입니다.
선글라이스는 눈동자가 보이지 않고, 옆으로 길쭉한 형태가 좋은데,
제겐 이 선글라스 밖에 없네요!~*^^*
자브라 익스트림2은 따로 메뉴얼이 필요없을 정도의 똑딱한 간편함이었으며, 무게를 따질 필요없을 만큼...
손가락 두 마디정도의 극소형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라이터크기의 절반정도에 미칠까? 말까?
스탤슨 전투기의 모양새에 라운딩처리한 깔끔한 형태, 깔끔한 통화품질을 보여주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사실상 일반적으로 말하는 핸드프리라고 봐야겠죠. 다만 블루투스 2.0의 특징은 단지 통화만 즐길 수 있었다고 하면,
블루투스 3.0으로 넘어오면서 페어링 자체가 깔끔해졌고, 음악등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헤드셋으로 변모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블랙 & 화이트의 컨셉으로 깔끔하게 매칭할 수 있으며, 붐비는 환경에서도
상대방이 전달하는 메세지를 정확하게 캐치하며, 자신의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통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극소형이기에 분실의 우려가 있어 이어겔부분의 홀을 통해 고정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운전시에 자석충전거치대식의 제공으로 마이크로 5핀 분리로 인한 불안정함을 해소할 필요도 있습니다.
저는 수시로 통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매번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갑자기 걸려온 전화
스마트폰을 꺼내는 불편함에서부터, 벌받듯 무거운 벽돌폰을 들고 있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장시간 통화를 나눌때는 왼손, 오른손으로 통화가 깔끔하게 마무리될 타이망만 기다린체 손목을 감싼적도 있었구요.
그래서 자브라 익스트림2같은 간편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필요했던 지도 모릅니다.
자브라 익스트림2는 에누리닷컴에서 무상 제공받아 솔직담백하게 체험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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