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상당히 깔끔한 제품

    • 졸린백구

    • 2005-11-01

    • 조회 : 697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편의상 존칭은 생략합니다.)

     

    주문한지 1일만에 제품을 받았다. 배송중 간단한 에피소드가 있긴했지만, 그것이야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면서 웃고 넘어가기에 충분한 내용이므로 생략하겠다.

     

    받자 마자 제일 처음 한일은 당연히 박스를 열어본 것.

    깔끔한 포장을 열었을때 반긴 것은 usb연장선, 핸드폰고리, 본제품, 품질보증서였다.
    하지만 핸드폰 고리를 봤을때, 과연 이것이 쓰라고 넣어놓은 것인지 혼동될 정도로 부실해 보였다.
    (과거 90년대 중후반 아저씨들 사이에서 핸드폰 분실방지용, 허리띠에 걸던 고리가 보였으니 말 다하였다. 거기다 조잡하게 만들어진 것이 확연히 눈에 띄었다.)
    하지만, 필자가 산 것은 절대 핸드폰 고리가 아닌 usb메모리 였으니, 중요한 것은 아니다. 말그대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분이었으니...

    우선 제품의 외형을 살펴 보겠다. 폭 2.3cm, 길이 5.7cm, 높이(타원형이라 최고높이는 9mm, 양사이드의 최소 높이는 6mm) 이었다.
    색상은 펄이 들어간 화이트 색(광택) 본체에 양 사이드에 그래이색 커버로 마감한 투톤의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한쪽 면 전체에 IMATION 로고가 음각되어있어 보다 심플해 보였다.
    무게는 국산 모나X사의 젤러팬 정도의 무게로 타 USB메모리업체에서 광고하는 대로 핸드폰에 달고 다닐 무게로는 조금 부담이 될 정도였다.
    그런데, USB메모리를 핸드폰에 달고 다닐 경우 핸드폰에 기스가 난다던지, 아니면 USB에 잔기스가 무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과연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보통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거기에 동전이나 라이터등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로 봤을때, 핸드폰에 USB메모리를 달고 다닐경우 과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는 슬라이드 방식이어서 따로 USB단자의 캡이 없다는 점이다. 버튼식 슬라이드 방식이라 버튼을 누르지 않고는 USB단자가 돌출될 염려는 없어보였다. 또한 슬라이드 패드는 부드럽게 작동되며, "틱"하고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을듯 했다.
    램프의 색상은 녹색으로 데이터 이동시 점멸하는 방식이었다.


    속도는 아래와 같다.
    쓰기(컴퓨터에서 USB메모리로 자료이동) 409,369,101바이트(약390MB) 26초
    읽기(USB메모리에서 컴퓨터로 자료이동) 409,369,101바이트(약390MB) 21초
    물론 위의 값들은 컴퓨터의 성능이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필자가 테스트한 파일은 단일 파일로 409,369,101 바이트였으며,

    필자의 컴퓨터는
    CPU 인텔 펜티엄4 2.4
    HDD 80GB
    RAM 512MB
    메인보드 ASUS보드
    O/S MS WINDOWS XP SP2


    ● 아쉬운 점

     

    1. 메모리의 상태를 나타내는 램프는 슬라이드 패드와 단자의 사이에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있는 USB단자가 돌출되어있지 않고, 속으로 숨어있거나, 컴퓨터 케이스에 직접 붙어있기에 이런 램프위치는 사용자가 메모리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램프가 있기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굳이 시선을 램프가 있는 위치에 고정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히 램프의 위치를 뒤로 빼놓았다면, 시선을 잠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쉽게 이를 확인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 아쉬웠다.

     

    2. 부속물은 어찌보면 제2의 제품이미지가 된다. 그런데 90년대 중후반 사용되었던 거기다 조악하기까지한 핸드폰고리를 넣는 것은 좀 너무한 처사라고 본다. 쓸려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당히 쓸데 없는 물건같이 여겨져 제품의 좋은성능에 감점을 주게 된 것은 아닌지 씁쓸하다.

     

    이메이션 코리아 연락처
    서울 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292-20 도원빌딩 10층
    전화 02-6322-2222

     

    신고

    리뷰게시판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리뷰게시판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