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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빛이 나는 종이, 신형 아이패드 (1부)

    • 매일경제 로고

    • 2012-03-19

    • 조회 : 20,386

    • 댓글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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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아이패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4배 선명해진 레티나 디스플레이

      -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주는 고성능 그래픽

      - 이런 디스플레이와 성능을 받쳐주는 대용량 배터리

     

    미국에 거주한다면 LTE 네트워크라는 또 다른 장점이 추가되지만 현재까지는 미국 안에서만 통용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2와, 다른 스마트패드와 비교해야 할 부분도 결국은 화면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이런 변화는 그 동안의 소문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인 안드로이드 진영은 테그라 3 쿼드코어 제품들이 발표되고 있고 삼성은 2/4분기에 보다 강력한 성능의 엑시노스 5210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은 성능만으로 모든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었던 애플이었기 때문에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들마저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모든 것이 커버됩니다.

     

     

    외형: 거의 변하지 않은 외형, 묵직해진 무게

    전체적인 모습은 아이패드 2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두께가 1mm정도 두꺼워졌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미묘한 두께 때문에 어떤 아이패드 2용 케이스는 신형 아이패드에 바로 쓸 수 있기도 합니다.

     

    신형 아이패드의 기본적인 모습들

     

    아이패드 2와 두께 비교

     

    어떤 언론에서는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 호환을 위해 2와 디자인 변경이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여태까지 액세서리 장사에 충실했었던 애플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설득력은 없어 보입니다. 2011년의 모든 애플 제품의 디자인 변경 없이 출시되었던 점을 비추어보면 디자이너(=조나단 아이브?) 가 오래 쉬고 있거나 2012년 후반에 큰 디자인적인 변화를 주기 위한 공백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변하지 않은 외형에 비해 무게는 꽤 무거워졌습니다. 약 650g의 무게는 약 670g이었던 아이패드 1에 근접하는 수준인데요, 아이패드 2도 오래 쓰다보면 무겁게 느껴지는데 신형 아이패드의 무게 감은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이패드 2와 신형 아이패드의 무게 차이. 저울의 측정 단위가 5g 단위여서 공식 무게와는 약간 다르게 나왔는데

    제조사가 밝힌 무게는 아이패드 2가 601g, 신형 아이패드가 652g입니다.

     

     

    4배 선명해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력은?

    디스플레이에 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 차례입니다. 신형 아이패드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는데요, 발표 당시에는 300ppi에 못 미치면서 레티나가 맞느냐는 등의 잡음도 있었지만 실제 본 사용자들이 주는 대부분의 평은 이렇습니다.

     

      - 빛이 나는 종이

     

    컨텐츠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지원해줄 경우 사용 가능한 모든 감탄사를 다 써도 좋을 만큼 신형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대단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사진은 더욱 또렷하게, 글자는 작은 글씨부터 큰 글씨까지 놀랄 만큼 선명하게 보여주는데 이런 선명함이 주는 임팩트는 아이폰 3GS → 아이폰 4보다도 더욱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종이 문서가 주는 선명함의 느낌 그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우리들에게 주는 느낌입니다.

     

    제품

    출시시기

    화면 크기

    해상도

    화면비

    조밀도

    아이폰 4

    2010년 6월

    3.5"

    960 x 640

    3:2

    329ppi

    갤럭시 S2

    2011년 4월

    4.3"

    800 x 480

    5:3

    217ppi

    갤럭시 S2 HD LTE

    2011년 10월

    4.65"

    1,280 x 720

    16:9

    315ppi

    옵티머스 LTE

    2011년 10월

    4.5"

    1,280 x 720

    16:9

    326ppi

    베가 LTE

    2011년 10월

    4.5"

    1,280 x 800

    16:10

    335ppi

    아이폰 4S

    2011년 11월

    3.5"

    960 x 640

    3:2

    329ppi

    갤럭시 노트 (LTE)

    2011년 12월

    5.3"

    1,280 x 800

    16:10

    284ppi

    옵티머스 뷰 (LTE)

    2012년 3월

    5"

    1,024 x 768

    4:3

    256ppi

    아이폰 4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의 고해상도 경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그 결과 LTE 스마트폰은 대부분 280ppi에서 330ppi의 화면 조밀도를 갖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서 고 ppi가 주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종이와 같은 선명도를 갖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여태까지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조밀도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어서 한글 명조체와 같은 글꼴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디지털로 표현할 때는 고딕체 계열의 글꼴로만 표현되었는데 신형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종이에 인쇄된 명조체와 같은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아이패드 2로 보는 명조체와 신형 아이패드로 보는 명조체 (iBook 스토어에 있는 스티브 잡스 자서전 한글판)

     

    신형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2나 다른 스마트패드, 노트북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글자 표현이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글자 표현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어플, 사진, 게임 등 스마트패드를 사용하게 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가져다 주는데요, 신형 아이패드를 쓰다 아이패드 2를 보게 되면 일단 한숨부터 나오게 될 정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주는 시각적인 만족도는 굉장합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포토(iPhoto). 신형 아이패드로 보다가 아이패드 2를 보게 되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특유의 이질감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4배 선명해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약점은?

    이런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진정한 매력은 해당 컨텐츠가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해줘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떨어지는 해상도의 컨텐츠는 어떻게 표시될까요? 일전의 포스트에서 관련 내용을 썼다가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결론부터 적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는 것이 필자의 논조입니다.

     

    우선 레티나 해상도보다 떨어지는 컨텐츠를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볼 때 발생하는 화질 열화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아이패드 2와 비교했을 때) 큰 화질 열화는 없으며 아이패드 2와 비슷한 선명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문제는 아이패드 2와 비슷한 선명도라는 점인데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적응된다면 아이패드 2 정도의 선명도는 눈에 크게 거슬리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2의 화면을 캡쳐한 후 신형 아이패드에서 봤을 때.

    아이패드 2와 비교한다면 비슷한 수준이지만 레티나에 눈에 익으면 이 정도의 선명도는 문제가 됩니다.

     

    원래부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본 적이 없다면 문제될만한 부분이 아닌데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눈이 익숙해진 후에 화질이 떨어지는 컨텐츠를 신형 아이패드에서 볼 경우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화질 열화는 훨씬 심해지게 됩니다. 신형 아이패드의 최대 강점이 레티나 디스플레이인데 컨텐츠가 못 받쳐줄 경우 무거워진 아이패드 2밖에 안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컨텐츠의 전반적인 해상도 향상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어플, 게임은 레티나 대응이 비교적 쉽지만 일반적인 인터넷 페이지의 경우는 레티나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글자는 선명하고 이미지는 흐린 화면으로 보여지는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스트의 가독성은 엄청난 향상이 있지만 그 옆의 이미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느 쪽이 아이패드 2고, 어느 쪽이 신형 아이패드일까요?

     

    아이패드용 전자잡지인 론리 플래닛. 현재 레티나 미지원 어플이기 때문에

    신형 아이패드에서 전체적인 잡지 컨텐츠 자체가 또렷하지 못합니다. (확대시킨 부분이 원본 크기입니다.)

     

    어쩌면 스마트폰을 위한 모바일 웹페이지가 존재하는 것처럼 신형 아이패드를 위한 레티나용 웹페이지를 추가로 만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레티나 전용 웹 페이지가 존재할 경우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보다도 더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누리 홈페이지가 레티나를 지원할 경우 제품의 큰 이미지는 물론이고 용어사전이나 작은 이미지들까지 모두 선명해질 테니 신형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디스플레이의 강점을 더욱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에누리닷컴 이홍영 기자 (openroad@e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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