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인 EggTok(에그톡)과 T-Net(티넷)을 연달아 선보였던 ㈜에그톡(대표 김호명)은 티넷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Net Plus(티넷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료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국가가 최대 73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동종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국가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지 SIM카드 교체만으로도 해외에서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고 상대방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도 '티넷플러스'를 통해 고품질의 통화를 할 수 있다.
티넷플러스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곧 아이폰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에그톡 홈페이지(www.eggtok.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