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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D추천] 빠르고 안정적인 SSD, 인텔 SSD 520 120GB (2부)

    • 꿈꾸는꽃사슴

    • 2012-04-01

    • 조회 : 51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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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사진 / 동영상 서원준 (wowbench@naver.com)

    본 체험단은 디지털헨지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부로 외형, 설치, SSD 설정, 파일이동, 압축, 프로그램 설치 등에서 하드디스크와 SSD의 능력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형적 모습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패키지

    인텔 SSD가 처음 왔을 때 모습, 포장상태는 양호했다. 충격흡수를 위해 뽁뽁이를 사용했다.

    이번에 체험단을 2주째 하고 있는 인텔 SSD 520 120GB의 패키지 앞모습, 느린 아버지 방 컴퓨터의 대안이 되길 기대해 본다.

    뒷면의 모습이다.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게 약간 아쉬움이 있다. 유명 전기, 전자단체의 인증마크도 붙어 있다.

    옆모습이다. 1부 부팅검사 때에는 정말 가장 빠른 하드디스크라는 생각이 들었다. 1부에서도 말했듯이 SATA 2,  SATA 3 모두 지원한다.

    다국어로 이 제품에 대한 보증기간이 설명되어 있다. 품질을 5년간  제한 보증하는데 다음 주 3부에서 인텔 SSD의 애프터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인텔코리아에서는 리얼 CPU와 리얼 SSD사이트를 만들어 공인대리점의 정품을 쓰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텔 SSD 공인대리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정품을 사용해야 한다. 모든 제품이든 정품스티커를 확인해야 하지만 최근 인텔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정품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것도 3부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2) 개봉기, 내용물

    인탤 SSD를 개봉해 보았다. 박스 안에 들어 있다.

    박스를 열었다. 잘 보관 되어 있다. 인텔 SSD 520 오프라인 행사 때 사용해서 그런지 뜯어진 채로 왔다.

    인텔 SSD 상자를 개봉한 모습.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텔 SSD 오프라인 행사에서 제품을 사용했다.

    인텔 SSD 520 시리즈. 쓰고 난 제품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포장상태는 너무나 좋았다.

    인텔 SSD 520시리즈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필자가 리뷰하고 있는 제품은 120GB SSD다. 앞모습이다.

    2,5인치 SSD. 아쉽게도 분해를 하지 못했다.

    SATA슬롯. 일반 하드디스크 슬롯과 동일하다.

    인텔 SSD의 뒷모습.

    보증 및 간단한 안내서로 구성되어 있는 인텔 SSD의 소책자.

    설치 가이드 및 워런티관련 설명이 되어 있는 CD. 마이그레이션과 툴박스는 인텔 SSD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는데 관련 설명은 3부에서 한다.

    SSD 설치를 도와주는 SATA케이블과 가이드, 각종 나사들이 들어 있다.

    2. 설치 및 SSD 설정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노트북에 연결할 때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데스크톱에 SSD를 연결하려 하면 가이드를 이용해야 한다. 케이스가 3.5인치만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SSD를 가이드에 연결하였다. 

    컴퓨터에 설치된 SSD. 가이드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 설치방법과 똑같이 설치했다. 아버지방 PC는 하드디스크 2, SSD 1개로 저장장치가 구성되었다. 컴퓨터가 고장난지 40여일만에 아버지방 PC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필자가 공부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SSD리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아버지 PC문제 때문이었다.

    SSD는 끼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바이오스의 씨모스셋업에서 잡아준다음 사용하자. Advanced BIOS features 를 선택후 엔터키를 친다. 요즘 출시되는 메인보드는 바이오스 유틸리티에 마우스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필자의 메인보드는 키보드로 선택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화면은 어드밴스드 바이오스를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부트시퀀스를 더듬어 들어간 후

    엔터키를 치면

    다음과 같이 저장장치들이 인식되어 있을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로 부팅할 저장장치다. 여기서 반드시 바꿔주어야 한다. 사진과 같이 첫번째 부트를 선택한 후 엔터키를 치면

    이런 옵션이 나온다. 첫번째 부팅디스크를 무엇으로 하겠느냐는 건데 INTEL SSD라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 후 엔터를 쳐준다.

    세번째인 인티그렛 프리페럴을 선택한다.

    여러 메뉴중에 온칩 ATA 디바이스를 방향키로 선택 후 엔터를 누른다.

    온칩 ATA 모드에서 레이드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이 IDE로 되어 있다. 그러나 SSD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옵션을 AHCI모드로 바꿔 주어야 SSD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SSD를 부팅디스크로 변경하는 바이오스 설정내용은 반드시 저장해야만 SSD의 제대로 된 사용이 가능하다. OK를 선택 후 엔터.

    윈도 7 얼티밋을 설치한다. 첫 설치라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 마우스를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파티션이 설정된다.

    새로 만들어서 파티션이 설정되면 포맷을 하고 윈도를 설치한다. 나머지 내용은 지면관계상 생략한다.

    3. 파일이동, 압축, 프로그램 설치에서 하드디스크와 SSD의 차이

    파일이동, 압축,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 부분에서는 SSD가 HDD를 3배 이상으로 따돌려 SSD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필자가 다양하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중 일부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SSD가 작게는 1.4배, 크게는 약 7배정도로 모든 면에서 빨랐다.

    HDD와 SSD 의 성능 비교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낸건데 SSD가 역시 빠름을 알 수 있다. 동영상을 본다면 좀 더 이해가 빠를 것으로 본다. 프로그램 설치, 실행, 압축풀기 등 여러가지를 테스트했다. SATA2 방식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다. 만약 SATA3를 지원하는 최근에 판매되는 메인보드에 SSD를 설치하게 되면 엄청나게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가 CPU와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그때 다른 SSD를 가지고 테스트할 것이다.

    다음 주에는 애프터서비스기간 5년의 의미와 Toolbox, Migration에 대한 소개 및 총평, 윈도 7에서의 점수 등 테스트결과 및 SSD 탑재 PC를 실제 활용하고 느낀 여러 가지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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