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질렀습니다. 결론은 사지 마시라는겁니다. 기사방문후 환불조치해놨으나 해줄수 없답니다.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사용기- 1.유선TV달기전 그냥...그렇습니다. 색감에 대한 느낌도 없고....삐리리하네요.. 그러다가.....심심해서...DIVX영화넣고 돌려봤습니다. 아시다시피 DVD정품은 자막자체가 중간으로 몰리기때문에 모서리부분에 대한 개념이 안생기더라구요. DIVX넣고 보니까..좌우측 끝모서리부분에 글이 흐려지는 현상..좀 심합니다. "을"자가..을인지.."울"인지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YTN과 같은 뉴스프로그램시청시..밑에 자막이 흘러가지 않습니까? 속이 울렁거립니다. 자막자체가 펄럭거립니다. 장난합니까? 100만원짜리 불량품..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2.유선TV설치후 일단 DTV는 괜찮습니다. DTV는 눈속임같더군요.역시 자막이 흘러가니...펄럭~~~ A/S기사 부름..왜곡현상에 관해서는 별로 따지지 않았습니다. DIVX재생시 자막 흐려짐 그리고 4:3비율로 볼때 화면이 고르지 못한점등등...그런데..참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원래 슬림의 한계다" "DIVX는 합법적이지 않은 것이다" "TV는 TV그자체에 비중을 두기때문에 DVD나 DIVX와 같은 매체로 콤플레인 하는것은...이해해드릴수 없다."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까? 결국 환불조치를 언급하며 삼성TV로 가겠다고 하니까..자기네들이 하는게 아니라고 검토할 시간을 필요하다고 오늘 연락왔더군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환불조치 불가하다고, 슬림TV는 원래 그렇다고 본사측에서 환불조치를 할수 없다고.." 삼성도 물건에 대한 단순 변심이 아닌 문제점에 대해 논할때 "원래 그렇다"면서 기사가 말할까요? 정말 의심스럽습니다.LG...본인은 LG계열사에 있지만 왜 LG가 삼성에 늘 그늘져야만 하는지..이제야 알것같습니다. 다시..전화하렵니다. 빌어먹을 인터넷으로 A/S접수했더니..해피콜도 안오네요...A/S잘받았냐고 말이죠. 다시 접수해서..기어이 환불받고야 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