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도에서 자꾸 뜨길래 인기가좋은 테일러메이드 2011 버너 슈퍼패스트 9.5도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영상중간에 나오는것은 테일러메이드 R11과의 비교입니다.
R11-미국판 보다 버너-아시아판이 2cm가량 길어서 의외였습니다만
같은 r 샤프트의 R11(미국판)버너가 무게는 더 가볍고, 샤프트길이는 의외로 버너가 길었고, 훨씬 유연했습니다.
헤드부피및 페이스부분도 버너가 더 크네요
구력이 몇달 안되는 生초보인데, 이제막쳐서 그런지 9.5로 쳐도 역시나뜨고
저의 고질적인 슬라이스는 마찬가지더군요.
타구음은 그런대로 만족했으며(이건 개인차가 있지만 적어도 R11보다는 경쾌한 소리가 났습니다)
비거리는 테일러메이드 R7보다 10~20야드 더 나가는것 같습니다.
요즘트렌드인 하얀헤드라 기분이 더 좋더군요. 더러워진 헤드를 딱을때 마음이 조금 아팠슴다 ㅋㅋ